오데일리에 따르면 암호화폐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일부 크리에이터에게 돈을 주고 실제 거래가 아닌 베팅 영상과 허위 수익 장면을 촬영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디크립트가 12월 이후 10명의 크리에이터가 올린 영상 1,105개를 검토한 결과, 약 70%에 베팅 장면이 포함됐고 영상에 나온 약 190만달러 규모 베팅은 실제 거래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맥도날드’ 발언 여부를 둘러싼 베팅에서 10만달러를 벌었다는 장면이 등장했지만, 해당 화면은 사전에 촬영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폴리마켓 계정들은 같은 이벤트에서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에이터들은 월 2,000~3,000달러를 받고 협업 사실을 공개하지 말라는 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마켓은 정확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시장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홍보 콘텐츠 전반을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