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공석 4명에 대한 후보군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지명 여부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씨엔비씨(CNBC)는 사안을 아는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백악관이 CFTC 위원 후보군을 검토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FTC는 통상 위원 5명으로 구성되지만 현재는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 CFTC 위원장 1명만 재임 중이라고 CNBC는 전했다.
상원이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처리를 추진하는 가운데 CFTC 공석 충원이 협상 쟁점으로 거론됐다. 민주당 표가 필요한 상황에서 공화당 측 관계자는 백악관이 CFTC 공석을 채우겠다고 보장하는 것이 법안 통과를 위한 양보안이 될 수 있다고 CNBC에 말했다.
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주요 절차 표결은 오는 15일(현지시간)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