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가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의 스포츠 베팅 계약에 주 도박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놓고 미국 연방대법원에 심사를 요청했다.
뉴저지주 검찰총장실은 2일 제니퍼 데이븐포트(Jennifer Davenport) 뉴저지주 검찰총장이 칼시 같은 예측시장 업체가 주 스포츠 도박법을 따르지 않고 스포츠 베팅을 제공할 수 있는지 판단해 달라는 상고허가 신청서를 연방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검찰총장실은 칼시가 2025년 뉴저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자사 스포츠 베팅 계약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관할의 스와프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총장실은 제3연방항소법원이 2026년 4월 칼시 손을 들어 뉴저지주 도박법 적용이 연방법에 의해 배제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검찰총장실은 제9연방항소법원이 8월 28일 다른 사건에서 제3연방항소법원 판단과 다른 취지의 결론을 냈다며, 예측시장 스포츠 베팅을 둘러싼 주와 연방의 규제 권한 문제를 대법원이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