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비트코인(BTC) 등 암호자산을 주식과 유사하게 과세하는 법안 초안을 추진하면서 12개월 보유 후 매각 차익을 비과세하는 현행 제도가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데스크는 9일 독일의 새 법안 초안이 암호자산 매각 차익을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과세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독일에서는 개인이 보유한 암호자산을 12개월 넘게 보유한 뒤 팔면 차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핸델스블라트는 독일 재무부 초안을 인용해 내년부터 주식과 같은 25% 자본이득세가 적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존 보유분에는 현행 세제가 유지돼 12개월 보유 후 비과세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