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혁당이 암호화폐 억만장자 2명으로부터 총 7200만파운드(약 9700만달러·약 1303억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더블록은 벤 델로가 11일 영국 개혁당에 3600만파운드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크리스토퍼 하본이 12일 같은 금액을 기부해 총액이 7200만파운드로 늘었다고 전했다. 두 기부금은 각각 영국 정당에 대한 사상 최대 단일 기부금과 같은 규모로 평가됐다.
AP통신은 하본이 개혁당의 경제·투자 정책을 지지해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의회는 암호화폐 기부를 중단하고 해외 유권자의 기부금을 연간 10만파운드로 제한하는 법안을 심사 중이며, 런던 경찰은 개혁당의 해외 기부금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