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적대행위의 영구 종식과 미 해군의 대이란 봉쇄 해제를 우선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이란 측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군사적 압박을 완화하고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면 이란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양국 간 적대행위 종식을 위한 세부 협상은 중재자를 통해 뉴욕에서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 측 제안은 9월 16일 중재자를 통해 미국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당국자는 미국이 외교적 해결을 원한다는 점을 공식화한 뒤 협상 일정에 합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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