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명문 카네기멜론대학 연구진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의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소규모 트레이더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급격한 가격 변동과 청산 시스템 안에서 손해보는 것은 언제나 소규모 투자자"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카네기멜론대 사이랩 연구진들은 "시장 내 '배우'들이 아마추어 투자자들로부터 이득을 가져가고 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부의 중앙집중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몇몇 큰 손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시장의 흐름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이 돈을 벌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 돈을 버는 것은 몇몇 거물급 플레이어들 뿐이다. 소액 투자자들은 장 흐름이 안 좋을 때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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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암호화폐 파생상품, 소규모 투자자만 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