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의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최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 연말 14~16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아직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가 현재 가격보다 크게 높지 않은 일정 가격대를 상향 돌파하면, 사실상 강력한 저항선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BTC는 4~4.5만 달러 사이에서 어느정도 저항을 받고 있는 것 같지만, 그 이상의 가격대에 뚜렷한 저항구간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의 주된 목적은 가치 저장 수단이다. 결제 수단으로 쓰이기엔 그 목적에 더 부합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이 존재한다. 이 깨끗한 자산을 두고 창문을 닦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안될 것 같다. 이 제품은 한 가지 방면에서 매우 유용하며,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17% 내린 37,717.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셀시우스 CEO "올연말 BTC 14~16만 달러 전망 유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