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7거래일 연속 순유입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4월 23일(미 동부시간) 기준 총 2억2천3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순유입 흐름을 이어갔다.
Odaily에 따르면 이날 순유입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블랙록의 IBIT로, 1억6천700만달러가 들어왔다. 이어 아크인베스트·21셰어스의 ARKB가 7천122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피델리티의 FBTC에서는 1천692만달러가 순유출됐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1천27억9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ETF 순자산 비율은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6.59% 수준이며, 누적 순유입은 582억1천300만달러에 달했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형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한 순유입 지속 여부를 비트코인 수급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테더, 지난 1주일간 30억 USDT 발행
테더가 지난 1주일간 30억 USDT를 발행했다고 Odaily가 24일 보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아브락사스 캐피털은 같은 기간 테더 트레저리로부터 28억9천만 USDT를 수령했다.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이동은 통상 시장 유동성 확대 기대를 키우는 재료로 해석된다.
모건스탠리,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포트폴리오 출시
모건스탠리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준비금 보유를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24일 PANews는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이 상품이 제안된 GENIUS 법안에 따라 정부 머니마켓펀드 형태로 설계됐다고 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준비금을 보다 제도권 자산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상품 출시는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제도권 금융사가 관련 인프라를 직접 내놓으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제도화가 한층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법무부, 동남아 사기조직 단속 과정서 암호화폐 7억달러 이상 압수
미국 법무부가 동남아시아 사기조직 단속 과정에서 7억달러 이상 규모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고 PANews가 24일 보도했다.
PANews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 사기 전담반은 미얀마에서 사기 단지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 국적 남성 2명을 기소하고, 텔레그램 채널과 사기 웹사이트 503개를 폐쇄했다.
기소된 황싱산과 장원제는 미얀마 민렛판 소재 순다 사기 단지의 관리자 역할을 하며, 인신매매된 노동자들을 동원해 가짜 투자 플랫폼으로 미국인들을 속인 혐의를 받는다.
미얀마 군부가 해당 단지를 폐쇄한 뒤 이들은 캄보디아로 이동해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태국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담반은 또 팔로워 6,000명 이상의 텔레그램 모집 채널도 폐쇄했다. 이 채널은 고액 연봉 일자리를 미끼로 사람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한 뒤, JP모건 체이스 고객센터 직원이나 뉴욕 경찰관 등을 사칭하는 사기에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FBI의 '레벨업 작전'은 암호화폐 투자 사기 피해자 8,935명을 확인해 통보했으며, 이를 통해 약 5억6,300만달러의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고 PANews는 전했다.
위스콘신주, 코인베이스·폴리마켓 등 예측시장 서비스 소송 제기
위스콘신주가 칼시(Kalshi), 코인베이스(Coinbase), 폴리마켓(Polymarket), 로빈후드(Robinhood), 크립토닷컴(Crypto.co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주 정부는 이들 업체의 예측시장 서비스가 위스콘신주법상 무허가 도박 사업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24일 PANews에 따르면 코인데스크 보도를 인용해 위스콘신주 법무당국은 해당 플랫폼들의 이벤트 계약이 주법상 도박의 정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법무장관은 "허술한 위장이 불법 활동을 합법화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소송에서는 칼시가 자사를 "미국 최초의 합법 스포츠 베팅 플랫폼"으로 소개한 점과, 폴리마켓이 미래 사건 결과에 베팅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한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이들 계약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규제를 받는 금융상품인지, 아니면 각 주의 도박법 적용 대상인 베팅인지 여부다. 앞서 네바다주와 뉴욕주 등도 유사한 입장을 보였으며, 관련 분쟁은 대법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DeFiLlama "RWA 시장 시가총액 1년여 만에 41억달러→252억달러"
DeFiLlama 분석에 따르면 활성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시가총액이 1년여 만에 41억달러에서 252억달러로 늘었다.
panewslab.com은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이 같은 성장세가 주로 토큰화된 펀드와 상품, 사모대출 확대에 힘입은 결과라고 전했다.
RWA는 전통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토큰화한 분야로, 최근 기관 참여 확대와 함께 관련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백악관 "트럼프, 토요일 플로리다 암호화폐 컨퍼런스 연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토요일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일 PANews는 진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관련 행사에서 직접 발언에 나서는 일정이 공개되면서 시장은 향후 정책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디지털자산과 관련해 친화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며, 이번 연설에서도 규제와 산업 육성 관련 발언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 재무부 OFAC, 캄보디아 상원의원 등 암호화폐 투자사기 연계 제재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캄보디아 상원의원 콕 안(Kok An)을 제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콕 안이 전국에 걸친 이른바 ‘사기 단지’를 통제하며 암호화폐 투자사기를 통해 미국 피해자들의 자금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다.
Odaily에 따르면 OFAC는 콕 안 외에도 그의 사기 네트워크와 연계된 것으로 판단한 개인·단체 28곳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이들은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암호화폐를 보내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조치는 캄보디아 경찰이 국경도시 포이펫(Poipet)의 사기 조직 거점을 급습한 직후 나왔다. 앞서 콕 안은 해당 지역에서 사기 거점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OFAC는 사기범들이 친분이나 연인 관계를 가장해 피해자의 신뢰를 얻은 뒤, 가짜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으로 유인하는 수법을 써 왔다고 설명했다. 관련 피해 규모는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일부 가담자가 인신매매 피해자로서 폭력과 협박 속에 범행에 강제로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이런 조직은 카지노나 개조된 업무시설을 거점으로 삼아 자금세탁과 미국 시민 대상 사기, 인권 침해에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규제당국은 암호화폐 투자사기에 사용된 가짜 웹사이트 도메인 500개 이상도 압수했다. 미국의 관련 범죄 단속이 한층 강화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추가 매입 위해 80억엔 무이자 보통사채 발행
일본 비트코인 재무기업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80억엔 규모의 무이자 보통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이번 조달 자금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 전략으로 내세우며 보유량 확대를 이어오고 있다.
신시아 루미스 "의회서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 초당적 지지 형성"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의회에서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을 진전시킬 초당적 지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WatcherGuru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의회의 가상자산 시장구조 입법 추진에 민주·공화 양당의 지지가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구조 법안은 가상자산의 감독 권한과 거래 규칙, 사업자 등록 체계 등을 보다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는 경우가 많다. 법안이 진전되면 미국 내 규제 불확실성 완화 기대가 커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