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기감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멈춰섰다.
12일 오전 8시 5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9% 하락한 1만9043달러(한화 약 27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96% 내린 1280.98달러(한화 약 18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XRP(XRP) 1.96%▼ 카르다노(ADA) 3.16%▼ 솔라나(SOL) 2.46%▼ 도지코인(DOGE) 0.48%▼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7.42% 상승한 14.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183억 달러(한화 약 1312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영국 긴급채권 매입 프로그램 중단 소식에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고 암호화폐 시장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S&P 500,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상태다. 12일 생상자물가지수(PPI), 13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투자 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 47.4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