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월렛 팬텀, 트위터 공식 계정 차단에 '피싱 계정' 기승]

전날 솔라나(SOL) 기반 암호화폐 월렛 팬텀(Phantom)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차단 된 가운데, 5만 팔로워를 보유한 'phantom_sol'이 "팬텀 서버가 해킹돼 500반 솔라나 지갑 복구 구문이 해킹됐다"며 지갑 복구 구문 제출을 유도하는 피싱 링크가 3천회 이상 리트윗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팬텀 월렛 공식 트위터 계정은 여전히 운영원칙 위반을 이유로 차단 됐다고 표시되고 있다.

[서스퀘하나 공동 창립자, 암호화폐 슈퍼팩에 100BTC 기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 그룹 공동 창립자인 억만장자 제프 야스(Jeffrey Yass)가 암호화폐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인 "크립토 프리덤 팩(Crypto Freedom PAC)"에 7월초 190만 달러 상당의 100BTC를 기부했다. 이는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기록 된 비트코인 기부금 중 최대 규모다. 크립토 프리덤 팩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조 킬데아(Joe Kildea)는 "크립토 프리덤 팩은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에 반대하는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저스티 선 "후오비 상장 투표 재개...HT 소각 규모 확대"]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 겸 후오비 글로벌 어드바이저가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후오비 토큰(HT)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HT 소각 규모를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HT를 통한 상장 투표를 재개하고, 상장 결정권을 다시 커뮤니티에 양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HT는 3.95% 내린 9.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크넷, 크로스체인 브릿지 예치 암호화폐 규모 2,000 ETH 돌파]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스타크넷(StarkNet)의 크로스체인 브리지 예치금 규모(Total Value Bridged, TVB)가 2,000 ETH를 돌파했다. 현재 스타크넷의 TVB는 2,104 ETH 규모로, 브리지 사용자 수는 39,730 명을 기록 중이다. 또다른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인 아비트럼의 TVB는 1,921,686 ETH, 옵티미즘(OP)의 TVB는 418,268 ETH, zkSync의 TVB는 173,134 ETH를 나타내고 있다.

[日 거래소 SBI VC트레이드, 일본 최초 MATIC 상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대형 금융 그룹 SBI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SBI VC Trade)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26일 폴리곤(MATIC) 및 아발란체(AVAX)를 일본 최초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ATIC은 현재 1.29% 오른 0.9382 달러, AVAX는 2.09% 오른 17.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OGE, 단기 상승세...일론머스크 트위터 인수 임박 영향]

블룸버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트위터 인수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도지코인(DOGE)이 단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현재 14.74% 오른 0.072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블록체인닷컴, 신규 펀딩 라운드서 기업가치 대폭 하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블룸버그 통신의 최신 보도를 인용 "신규 펀딩 라운드에서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블록체인닷컴의 기업가치가 올초 140억 달러 대비 30억~40억 달러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7일 전했다. 블룸버그는 "블록체인닷컴의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한 논의는 아직 준비 단계"라고 덧붙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2... 투심 소폭 위축]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포인트 내린 32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위축됐지만 공포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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