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달러 페깅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30억 달러 감소...USDC 감소세 뚜렷]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달러 페깅 스테이블코인의 시가 총액이 30억달러 감소했다. 지난 달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679.5억 달러에서 693.6억 달러로 2.2% 증가했으나, 서클의 USD코인(USDC)는 한 달 동안 472억 달러에서 10.3% 감소한 425.4달러를 나타냈다. 이밖에 DAI 10.7%, FRAX 11.1%, USDP 2.2%, TUSD 7.4%, USDD 7.2% 감소하는 한편, BUSD의 경우에는 2.9% 증가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가상자산 사업 전면 재검토...시장 상황 악화 영향]
미래에셋금융그룹은 가상자산사업을 전담할 법인(디지털 엑스)을 올해 설립하지 않기로 하는 등 가상자산사업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미디어는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당초 지난 3월까지 디지털 엑스를 세우기로 했으나 올 연말로 한 차례 계획을 연기했는데, 이를 또 다시 미뤘다. 연초만 해도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BTC·NFT 등에 대한 커스터디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되자, 회사는 관련 추진 사업을 멈추고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관계자는 “(제반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연말까지 디지털 엑스 출범은) 힘들다”라며 “가상자산사업을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보스아고라, NFT고 국내 운영사와 파트너십...연내 NFT마켓 출시]
블록체인 플랫폼 보스아고라(BOA)가 NFT 데이터 애그리게이션 플랫폼 NFT고 국내 운영사 바이테럼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 작품 IP를 활용한 NFT 발행을 위해서다. 보스아고라는 연내 NFT마켓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알위브 및 오픈씨 연동 예정]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의 신임 핀테크 책임자 스테판 카스리엘(Stephane Kasriel)이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분산형 스토리지 프로젝트 알위브(Arweave, AR) 및 오픈씨를 연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메타는 인스타그램에 제작자의 NFT 발행 및 판매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이 지원 중인 블록체인과 월렛에 솔라나 및 팬텀(Phantom)을 추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더비 BAYC NFT 5개 경매 진행 중]
소더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BAYC #8331, #7724, #1598 #7610, #8636 경매가 진행 중이다. 경매 시작가는 $75,000다. 해당 NFT 소유주는 BAYC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Prepstothepros라는 인물이다. BAYC 외 CLONE X, DeeKay NFT도 경매 진행 중이다. 경매는 미국 동부표준시 11월 9일 오후 2시 종료된다.
[호주 자산운용사 트로비오 그룹, 3500만달러 디파이 펀드 조성]
호주 자산운용사 트로비오 그룹(Trovio Group)이 3500만달러 상당 디파이 펀드를 조성했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이 일환으로 트로비오 그룹은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 일드 앱(Yield Ap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일드 앱은 디파이 수익 창출 엔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3 스타트업 코트야드, 700만 달러 시드 투자유치]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디지털 소유권 증명을 위한 희귀 운동화 및 기타 수집품 NFT를 만드는 웹3 스타트업 코트야드(Courtyard)가 시드 라운드에서 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NEA가 주도했으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오픈씨 벤처스(OpenSea Ventures), 베이너펀드(VaynerFund), 브링크스(Brink's), 체리 벤처스(Cherry Ventures)를 포함한 엔젤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코트야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동차, 미술품 등의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리스 에너지 산하 특별목적회사 2곳, 채무불이행 위험]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호주 시드니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IREN)가 "산하 특별목적회사(SPV) 3곳 중 2곳이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 에너지는 "SPV가 소유한 비트코인 채굴기가 채무 이행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채굴 장비의 시장가치도 대출 원금에 비해 턱없이 적다"며 "현재 대출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매월 상환해야 할 대출금은 700만달러인 반면, 월간 채굴 수익은 200만달러에 불과하다. 앞서 아이리스 에너지는 채굴 장비를 담보로 1.03억달러 대출을 받은 바 있다.
[대퍼랩스 직원 22% 정리해고]
플로우 개발사 대퍼랩스가 직원 613명 중 134명(22%)을 정리해고했다고 우블록체인이 베타킷을 인용해 전했다. 구조조정 외 프로덕트 전략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퍼랩스 CEO는 목요일 전체회의에서 직원들과 디테일한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다.
[레볼루트 CEO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투자 지속"]
런던 네오뱅크 레볼루트(Revolut) CEO 니콜라이 스토론스키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기업 매출 중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엔 30~35%였지만 지금은 5%도 안 된다"며 "그럼에도 암호화폐 잠재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 팀은 2년 전보다 커졌으며 암호화폐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무라 증권 "연준, 앞으로 3차례 연속 금리 50bp 인상 예상"]
노무라 증권은 연준이 12월, 내년 2월, 3월 각각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5월에는 25bp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금리는 5.5~5.75%로 추정했다. 연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다. 현재 금리는 3.75~4.00%다.
[카르다노 창시자 "한국 지사 설립 고려...국내 기업과 파트너십도 모색"]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에이다, ADA) 창시자는 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웹서밋 2022' 현장에서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을 위한 인력을 채용하거나 한국 지사를 설립할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고려해왔다"며 "한국은 자본 면에서도 큰 잠재력을 갖춘 시장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나 붕괴 사태와 관련 "루나가 무너지기 전 한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인이 만든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40조원이 몰렸다는 자부심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루나가 무너졌을 때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가상자산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0... 공포단계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동일한 30을 기록했다. 공포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NBA탑샷 10월 매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어]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유명 NFT 게임 NBA탑샷의 10월 매출이 전월 대비 43% 줄어든 270만달러를 기록,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었다. NFT 판매량 역시 18.9만개에 그쳤고, 평균 판매가도 약 14달러로 출시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니어 기반 IDO 플랫폼 스카이워드, 해킹 당해 110만 NEAR 도난]
니어프로토콜 기반 IDO 플랫폼 스카이워드 파이낸스(Skyward Finance)가 오늘 새벽 해킹 공격에 노출돼 110만 NEAR(약 300만달러) 를 도난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를 최초로 포착한 오로라랩스 관계자 Sanket Naikwadi는 트위터를 통해 "해킹 사실을 확인한 직후 스카이워드 팀에 보고했으나, 트레저리 컨트랙트가 잠겨 있는 상태여서 팀이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해커는 탈취한 NEAR를 이미 다수 월렛으로 이체한 상태"라고 밝혔다.
[마라톤 디지털, 10월 615 BTC 채굴]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10월 한 달 동안 615 BTC를 채굴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회사 월간 채굴량 기준 역대 최다 규모이며, 전월 대비 해시레이트는 8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