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4시 4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8% 상승한 1만6860달러(한화 약 22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24% 내린 1248.50달러(한화 약 16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XRP(XRP) 3.08%▲ 도지코인(DOGE) 3.03%▲ 카르다노(ADA) 1.13%▲ 폴리곤(MATIC) 1.02%▲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39.84% 상승한 11.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475억달러(한화 약 111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약 9만6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차트 애널리스트 악셀 키바(Aksel Kibar)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만8000 달러 밑에서 오래 머물수록 1만3000달러까지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6일 기준 26.84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