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5월 2일 오전 7시 5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60% 하락한 2만8054 달러(한화 약 37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44% 내린 1829.01 달러(한화 약 2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BNB 2.49%▼ XRP 1.96%▼ 카르다노(ADA) 2.97%▼ 도지코인(DOGE) 1.71%▼ 폴리곤(MATIC) 2.69%▼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22% 하락한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640 달러(한화 약 155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파산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시장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14%, S&P500 지수는 0.04%, 나스닥 지수는 0.11% 하락 마감했다.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에 이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파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폐쇄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한 가운데 JP모건 은행이 인수를 확정했다.

아울러, 시장은 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FOMC 정례회의에 주시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0.25%p 인상 가능성이 93.5%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일 기준 51.5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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