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 메인넷 중단 사고 보고서 발표]
앱토스가 최근에 발생한 메인넷 중단 사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앱토스 팀은 8월 코드 변경을 취소해 문제를 해결했으며 앞으로 더 엄격한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코인니스는 앱토스 네트워크 이슈가 발생했다고 전한 바 있다.
[조셉 루빈, 컨센시스 초기 직원들에 피소]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조셉 루빈은 20명 이상의 전 직원들에 의해 고소 당했다. 전 직원들은 루빈이 메타마스크를 포함한 자산을 미국의 새로운 회사로 이전해 자신들이 보유한 기존 스위스 컨센시스 AG의 주식 가치가 거의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장은 뉴욕주 법원에 제출됐다. 전 직원들은 루빈이 2014년 브루클린에서 설립한 초창기 컨센시스에서 근무했다.
[BSV 20%대 급등...바이낸스 선물 상장 영향]
BSV가 20%대 급등 중이다. OKX에서 54.20 USDT를 터치했다. 현재 코인게코 기준 52.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바이낸스는 오늘 21시 30분 BSV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뱅크리스 진행자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 미국서 암호화폐 다 죽이고 있다"]
암호화폐 뉴스레터, 팟캐스트 플랫폼 뱅크리스 진행자 라이언 아담스가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은 미국에서 암호화폐를 공격적이고 조직적으로 죽이려 하고 있다. 그는 국세청에 미국의 모든 디파이 프론트엔드를 죽일 수 있는 새로운 세제안을 서둘러 시행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우리가 대응할 시간을 갖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어제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암호화폐가 하마스의 테러를 부추긴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암호화폐는 하마스 테러의 요인이 아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나쁜 일들을 P2P로 가치를 전송하는 개방형 인터넷 프로토콜에 결부시키고 있다.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이러한 디지털 권위주의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포스트했다. 이를 브라이엄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리포스트했다.
[펙실드 "BNB체인 기반 셀레스티아 사칭 토큰 TIA 러그풀 발생"]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가 "레이어1 블록체인 셀레스티아(Celestia)를 사칭한 BNB체인(BNB) 기반 토큰 TIA의 러그풀(먹튀)이 발생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펙실드는 "해당 토큰은 탈중앙화 거래소(DEX) TIA/WBNB 풀에서 가격이 100% 하락했으며, 러그풀 주동자로 의심되는 '0xc8B9' 지갑은 1,000조개 TIA 토큰을 약 16.3만 달러 상당의 BNB 토큰으로 스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토큰은 셀레스티아 프로젝트와 무관한 동명의 토큰"고 설명했다.
[스택스, sBTC 개발자 버전 출시]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스택스(STX) 재단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sBTC 개발자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BTC는 스택스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비트코인 연동 토큰으로, 레이어 간 이체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스마트 컨트랙트 적용 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스택스 재단은 "개발자들은 sBTC를 통해 거래상대방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sBTC 초기 버전을 사용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재단은 우선 150 명의 사용자 및 개발자로 구성된 그룹을 구축, sBTC의 첫 번째 버전을 테스트하는 sBTC 인센티브 테스트넷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200 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그룹이 런던에서 개최될 해커톤에서 sBTC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SEI 및 RON 네트워크 업그레이드·하드포크 지원]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블록높이 34,078,260(한국시간 24일 1시 전망)에서 적용되는 세이(SEI)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며, 이에 따라 24일 00시부터 SEI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또 바이낸스는 블록높이 28,825,400(26일 16시 전망)에서 활성화되는 로닌네트워크(RON)의 하드포크를 지원, 26일 15시부터 RON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SEC 리플 경영진 소송 취하, '완승' 의미하지 않아"]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이자 애널리스트인 파이렉스(Phyrex)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 경영진 대상 소송을 취하한 것이 리플의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영진에 대한 소송 취하와 별개로 SEC와 리플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 중 일부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SEC가 여전히 항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이 소송 결과가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아직 거래소에서의 XRP 판매 행위가 증권이 아니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리플은 일부 XRP 미등록 판매에 대한 벌금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세계경제포럼 "NFT 시장 잠재력 크다.. 규제 마련 시급"]
세계경제포럼(WEF)이 19일(현지시간) 'NFT 레볼루션(NFT Evolution)' 보고서를 통해 "NFT는 소비자에 상당한 가치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NFT 시장의 큰 변동성은 그간 과대평가된 가치와 더불어 불안정한 프로젝트의 리스크 탓이다. 정부와 규제 기관이 투자자 보호와 NFT 시장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폴카닷 트레저리, 올해 개발·운영·연구·공익활동에 $2,100만 지출]
레이어1 블록체인 폴카닷(DOT) 공식 포럼(커뮤니티)에 따르면, 폴카닷 트레저리는 올해 10월 18일 기준 약 2,100만 달러(390만 DOT)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출 카테고리로는 개발, 운영, 아웃리치(공익활동), 연구 등이 포함됐다. 개발 및 운영 비용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익활동 비용은 지난해 대비 10% 미만, 연구 비용은 65%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개발 비용으로 발생한 비용이 전체 지출의 절반 가량, 공익활동이 38%, 운영 비용은 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