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인 "AI·기계 네트워크 기반 프로토콜 개발중"

모스코인(MOC) 발행사이자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 모스랜드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기계 네트워크를 위한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는 현재 프로토콜 개발 단계에 있으며, 모스코인을 사용해 기계 간 거래를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프레임워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베라체인, 토큰 세일로 $6,900만 투자 유치...유니콘 등극"

블룸버그가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베라체인(Berachain, BERA)이 브레반하워드디지털과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하는 토큰 세일 라운드에서 6,9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번 토큰세일 라운드에서 베라체인의 프로젝트 가치는 15억 달러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유니콘에 등극했다. 베라체인은 디파이에 초점을 맞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앞서 폴리체인캐피털, 핵VC, 로봇벤처스 등이 투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ETF 흥행, ETH 현물 ETF에는 악영향"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BTC 현물 ETF의 블록버스터급 흥행으로 미국 민주당 지도층의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ETH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 상원의원인 잭 리드(Jack Reed·민주당), 라폰자 버틀러(Laphonza Butler·민주당)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을 제외한 어떤 코인의 현물 ETF도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는 한 트윗을 함께 공유했다.

갤럭시, 에어드랍 내비게이터 '갤럭시 컴퍼스' 출시

웹3 자격 증명 프로토콜 갤럭시(GAL)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웹3 산업 전반에 걸쳐 에어드랍 캠페인 원스톱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에어드랍 내비게이터 '갤럭시 컴퍼스'(Galxe Compas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는 "해당 툴은 에어드랍 가능성 및 잠재력을 갖춘 프로젝트를 선별, 사용자를 위한 포괄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을 통해 에어드랍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보다 편리한 에어드랍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2025년, BTC 보유자 10억 명 전망"

비인크립토가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를 인용 "2025년 이번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비트코인(BTC) 보유자는 10억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윌리 우는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초기(1997년~2005년) 인터넷 성장세를 능가하는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으며 추세가 이어진다면 비트코인 보유자가 2025년 1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혁명은 이미 수년전에 시작되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트마트, 창립 6주년 행사 개최...톤·만타·오브스 참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공식 채널을 통해 창립 6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텔레그램 톤(TON, 디오픈네트워크), 만타네트워크(MANTA), 오브스(ORBS) 등 웹3 프로젝트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쉘든 시아(Sheldon Xia) 비트마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년간 암호화폐 산업과 함께 성장한 비트마트는 항상 원활한 거래 경험, 혁신적 기능,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마트는 플랫폼에서 6주년 기념 한정판 NFT,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15일 공식 X 계정에서 AMA를 진행한다.

美 ETF 전문가 "'알트 현물 ETF 승인 말라' 압박은 정치적 계산"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미국 상원의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알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지 말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는데, 왜 ETH 선물 ETF 심사가 진행될 당시에는 가만히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서한을 보낸 목적은 투자자 보호가 아니다. 이는 모두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것뿐이다. 투자자들이 현물 ETF를 원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정치인들이 서한을 작성할 시간에 실질적인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에 힘을 쏟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상원의원인 잭 리드(Jack Reed·민주당), 라폰자 버틀러(Laphonza Butler·민주당)는 SEC에 '비트코인을 제외한 어떤 코인의 현물 ETF도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NH증권 "비트코인 ETF, 현재 자금유입 가속화 구간"

SBS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최근 비트코인 강세장의 주된 배경인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 움직임과 관련해 아직 자금 유입 가속화 구간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들어서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은 꾸준히 이어졌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것이 숫자로 나타나고 있으며 아직은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는 구간으로 보인다. 자금 유입량의고점이 계속 높아지는 점은 긍정적이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운용자산(AUM)이 금 현물 ETF의 AUM을 올해 뛰어넘으며 비트코인이 금과 대등한 자산이라는 인식이 퍼질 수 있고, 해당 밸류에이션 방식의 신뢰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4억 상당 BTC, 콜드월렛으로 옮긴다"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X를 통해 "우리는 일부 비트코인을 콜드월렛으로 옮기고, 이를 금고에 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가 공유한 캡처 이미지에 따르면 월렛 주소에는 약 5689 BTC가 보관돼 있다. 현재 가치로는 4.06억달러 상당이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국가이며, 그해 9월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최근까지 총 238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공개된 월렛을 통해 이보다 2배 많은 BTC가 보관돼 있는 것이 확인됐다. 또 그가 밝힌 주소의 트랜잭션에 따르면, 그는 한국시간 기준 13일 9시 6분 경부터 15일 6시 38분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BTC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D2X, A라운드서 $1000만 투자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D2X가 A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자산관리사 포인트72가 주도했으며 GSR마켓, 티오가 캐피털, 포티노 캐피털, 자브레 캐피털, 피커스 캐피털, TRGC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 활용처는 공개되지 않았다.

메이커다오, 스파크렌드 D3M 부채 한도 2배 상향

블록웍스에 따르면 메이커다오 커뮤니티가 스파크렌드 D3M(Dai Direct Deposit Module) 부채 한도를 기존 12억 DAI에서 25억 DAI로 상향하는 제안을 찬성 통과시켰다. D3M은 해당 프로토콜에서 DAI를 직접 발행하고 D3M 볼트 담보로 aDAI를 보유할 수 있는 모듈이다.

도그위펫, 플로키 제치고 4위 밈코인 등극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도그위펫(WIF)이 지난 24시간 20% 상승하며 플로키(FLOKI)를 제치고 시총 기준 4위 밈코인이 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전날 도그위펫은 라스베이거스 경기장 스피어(Sphere) 광고를 위해 67.2만달러 모금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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