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리처드 텡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텡 CEO는 "DYOR(스스로 조사하라). 항상 검증하고 추측하지 마라. 암호화폐에서 지식은 곧 안전이다. 정보를 얻고 안전을 유지하라"고 밝혔다.
이번 메시지는 사기와 허위정보, 투기성 소음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암호화폐 업계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악의적 행위자들과 오도하는 정보들이 신규 및 기존 투자자들에게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바이낸스는 최근 SEC의 소송이 기각되는 등 주요 이슈들을 해결했다. SEC는 지난해 6월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를 거래량 부풀리기, 고객자금 유용, 감시통제 관련 투자자 오도 등의 혐의로 제소한 바 있다.
또한 바이낸스 일본은 최근 정보보안 관리체계인 'ISO/IEC 27001'과 개인정보 관리체계인 'ISO/IEC 27701'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 및 프라이버시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표준을 충족했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