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전드 스코티 피펜이 비트코인(BTC) 가격이 2% 하락한 시점에 "비트코인을 공부하라"는 짧은 트윗을 통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피펜의 메시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7,000달러(약 14억 8,730만 원)에서 10만 4,630달러(약 14억 5,435만 원)로 하락하는 시점에 나왔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를 시장 조정기에 대한 격려로, 또 다른 이들은 그의 독특한 암호화폐 소통 방식의 연장선으로 해석했습니다.
피펜은 이전에도 사토시 나카모토가 꿈에 나타나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해줬다는 재치있는 트윗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되어 기분이 좋다"는 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조언은 마이클로스트래티지의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의 견해와 맥을 같이합니다. 세일러는 100시간 동안의 비트코인 학습이 자사의 비트코인 전략 수립에 결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580,955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610억 달러(약 84조 7,900억 원) 규모입니다.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만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벡 라마스와미 미국 대선 후보는 '#Bitcoin2025' 행사에서 학교 금융 교육과정에 비트코인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