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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1코인=31만 달러 주장에 커뮤니티 논란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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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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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에서 제안된 1파이코인=31만 달러(GCV) 주장에 대해 커뮤니티가 찬반으로 갈리며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현실성과 근거 부족을 지적하며 실질적 발전을 우선순위로 제시했다.

 파이코인($PI), 1코인=31만 달러 주장에 커뮤니티 논란 격화 / TokenPost Ai

파이코인($PI), 1코인=31만 달러 주장에 커뮤니티 논란 격화 / TokenPost Ai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GCV(글로벌 합의 가치)가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일부는 이를 엄청난 부의 기회로 보는 반면, 다른 이들은 과대 선전이라고 지적한다.

파이 커뮤니티에서 GCV는 파이코인의 고정 가치를 설정하기 위해 제안된 개념이다. 일부 지지자들은 수학 상수 π에서 착안해 1파이코인을 314,159달러(약 4억 3,668만 원)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파이의 사용자 기반 확대와 실사용 사례, 제한된 공급을 근거로 들고 있다.

하지만 비판론자들은 공식 승인이나 주요 거래소 상장도 없는 상태에서 이는 비현실적인 기대일 뿐이라고 반박한다. 특히 소셜미디어 캠페인과 추천 시스템에 의존하는 점을 들어 다단계나 폰지 사기와 비슷하다고 경고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닥터 알트코인은 최근 GCV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GCV가 시장 데이터나 파이 코어팀의 지지 없이 초기 사용자들이 만든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파이코인은 0.6323달러(약 879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314,159달러와는 큰 격차가 있다. GCV 지지자들은 다수의 블록체인 거래를 증거로 제시하지만, 대부분 소액 거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코사시의 깃허브 코드를 근거로 GCV를 정당화하려 하지만, 이는 복사된 코드일 뿐 파이 코어팀과는 무관하다는 분석이다. 100억 개에 달하는 코인 공급량을 감안하면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성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닥터 알트코인은 KYC 절차 개선, 메인넷 안정화, 토큰노믹스 명확화 등 실질적 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파이코인이 100~300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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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6.06 16:50:4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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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첸

2025.06.06 14: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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