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8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4.38% 상승한 72만5590BTC(884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91억3000만 달러로 21.6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56억7000만 달러, OKX는 49억5000만 달러로 각각 17.73%, 5.59%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시장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XRP가 24시간 동안 8.61% 상승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 진입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446억3000만 달러 5.12%↑
솔라나 81억9000만 달러 0.36%↑
XRP 83억3000만 달러 8.61%↑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2.79% 상승한 12만1792달러, 이더리움은 2.54% 오른 3061.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128%로, 기본값 0.01%를 상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우위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115%
솔라나 0.0140%
XRP 0.0194%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억7234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8698만 달러가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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