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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영향 줄고 있다…달러 몰락이 새 동인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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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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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드레이퍼는 달러 가치 하락 등 거시경제 변화로 비트코인의 전통적 사이클이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의 새 표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 반감기 영향 줄고 있다…달러 몰락이 새 동인으로 부상 / TokenPost.ai

비트코인 반감기 영향 줄고 있다…달러 몰락이 새 동인으로 부상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반감기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달러 가치 하락 등 거시경제적 변화가 암호화폐 시장의 주기적 상승과 하락에 미치는 전통적인 영향을 희석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팀 드레이퍼(Tim Draper)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Draper Associates) 창립 파트너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10~20년 내에 달러는 사라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세계가 급변하고 있으며, 우리는 문명의 진화 한가운데에 서 있다"며 구조적인 변화의 중심에 암호화폐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9년 비트코인 출범 이후 주기적으로 반복돼 온 가격 급등락과 반감기가 그동안 시장 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왔지만, 이제는 달러 가치 하락 등 외부 요인이 비트코인의 구조적 동인을 뛰어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평가했다.

드레이퍼는 이미 글로벌 경제 질서가 미국 중심에서 암호화폐 중심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며, 향후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달러의 몰락을 언급한 그의 발언은 단순한 환율 변화 그 이상을 의미하며, 지금의 거시경제 흐름이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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