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 ETF에 17억 달러 유입…기관투자자 신뢰 회복 뚜렷

프로필
서지우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2

비트코인 현물 ETF에 두 달 만에 최대 규모의 17억 달러 자금이 유입돼 시장의 기관 신뢰 회복이 뚜렷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친화 행보도 제도화 기대를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 ETF에 17억 달러 유입…기관투자자 신뢰 회복 뚜렷 / TokenPost.ai

비트코인 ETF에 17억 달러 유입…기관투자자 신뢰 회복 뚜렷 / TokenPost.ai

이번 주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두 달 만에 가장 강력한 자금 유입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신규 투자금은 주 후반까지 17억 달러(약 2조 3,630억 원)를 넘어섰으며, 수요일 하루에만 약 8억 달러(약 1조 1,120억 원)의 자금이 집중 유입됐다.

ETF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목요일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이번 주에만 총 17억 달러(약 2조 3,630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ETF 시장에서 최근 두 달 사이 최대 주간 유입 규모로,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기관급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ETF 열풍은 비트코인 가격 반등과 정확히 맞물려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금요일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선에서 이번 주 11만 5,000달러(약 1억 6,035만 원)까지 상승하며 약 4.5%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 반등은 곧장 ETF 투자 증가로 이어지며 선순환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자금 유입 확대는 향후 ETF 승인의 물꼬를 터줄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도 해석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크립토 친화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미국 정치권의 규제 완화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이 시장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다시 활력을 찾은 자금 흐름은 장기 상승장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가즈아리가또

00:27

등급

사계절

00:07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5.09.13 00:27:10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9.13 00:07:56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