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99억1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43%↑ 상승한 73만4880BTC(899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80억8000만 달러로 20.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59억9000만 달러, 바이비트는 102억6000만 달러로 각각 17.78%, 11.41%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미결제약정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알트코인들도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604억2000만 달러 0.26%↓
솔라나 145억5000만 달러 0.09%↓
XRP 86억8000만 달러 0.57%↑
도지코인 44억7000만 달러 2.22%↓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71%↑ 상승한 12만2280달러, 이더리움은 0.71%↑ 오른 4493.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1억9961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6677만 달러가 청산됐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7.19% 상승한 111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086%로 기준치 0.01%에 근접해있어, 롱 포지션의 강도가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75%
솔라나 0.0060%
XRP 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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