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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27조 원 청산에도 디파이 흔들림 없었다… 시장은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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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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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는 역사적 규모의 레버리지 청산에도 디파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전통 금융보다 탄탄함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비트와이즈 CIO “27조 원 청산에도 디파이 흔들림 없었다… 시장은 합격점” / TokenPost.ai

비트와이즈 CIO “27조 원 청산에도 디파이 흔들림 없었다… 시장은 합격점” / TokenPost.ai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후건(Matt Hougan)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 사태에 대해 “일시적 충격”일 뿐이며, 장기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번 급락 사태를 “작은 파동(blip)”으로 규정하면서, 시장은 합격점을 받을 만한 대응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후건은 “유니스왑(Uniswap),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아베(Aave) 등 주요 디파이(DeFi) 플랫폼은 문제 없이 정상 작동했다”며 “일부 중앙화 거래소, 특히 바이낸스 등에서는 일시적인 장애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전통 금융시장보다 나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급락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0% 관세 부과를 경고하면서 촉발됐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비트코인(BTC)은 하루 만에 약 15% 급락했고, 솔라나(SOL) 등 일부 알트코인은 무려 40% 가까이 폭락했다. 이 여파로 청산 규모만 약 200억 달러(약 27조 8,000억 원)에 달하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레버리지 청산 사태로 기록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건은 “이 같은 급락 속에서도 디파이 시스템은 흔들림 없이 작동했고,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전통 자산 시장보다 안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오히려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의 내구성을 증명한 좋은 테스트였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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