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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솔라나 ETF 출격…하루 만에 935억 원 유입, 역대급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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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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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가 출시한 솔라나 ETF가 데뷔 하루 만에 6,950만 달러 자금을 유치해 올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례적인 유입은 알트코인에 대한 전통 금융계의 관심을 반영한다.

 미국 첫 솔라나 ETF 출격…하루 만에 935억 원 유입, 역대급 성과 / TokenPost.ai

미국 첫 솔라나 ETF 출격…하루 만에 935억 원 유입, 역대급 성과 / TokenPost.ai

미국 최초의 솔라나(SOL) 상장지수펀드(ETF)가 데뷔와 동시에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비트와이즈가 출시한 이 ETF는 첫 거래일 만에 6,950만 달러(약 935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28일(현지시간) 거래를 시작한 비트와이즈 솔라나 ETF(BSOL)는 출시 당일 유입된 자금 규모만으로도 이미 2025년에 출시된 약 800개 ETF 중 최고 수준의 첫날 성과를 기록했다. ETF 전문 분석기관 ETF 인스티튜트의 대표 네이트 제라치에 따르면, BSOL은 올해 미국 내 ETF 중 첫날 거래량 기준으로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다.

이번 ETF 출시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이전에 통과시킨 행정 명령이 있었다. 해당 명령은 ETF 신청 서류(S-1) 요건만 충족할 경우 별도 심의 절차 없이도 자동 승인을 가능케 해, BSOL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가능케 했다.

BSOL은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첫 번째 순수 솔라나 기반 ETF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끈다. 최근 솔라나는 상승장세에서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산이다. BSOL의 폭발적인 유입은 이러한 수요가 전통 금융 인프라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같은 날 그레이스케일이 출시한 솔라나 신탁 ETF(GSOL)는 아직 자금 유입이 없는 상태다. 이는 비트와이즈 ETF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시장 인지도 또는 구조적인 차이로 인한 결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코멘트: 솔라나 ETF의 성공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에 이어 대체 L1 생태계도 전통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빠르게 포지셔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같은 흐름은 추후 XRP, 폴리곤(MATIC), 아발란체(AVAX) 같은 메이저 알트코인 ETF에 대한 기대감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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