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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지속…美 연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절반 이하’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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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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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45.9%로 낮아지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리 지연에 따른 위험자산 심리 위축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하락 지속…美 연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절반 이하’로 급락 / TokenPost.ai

비트코인 하락 지속…美 연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절반 이하’로 급락 / TokenPost.ai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절반 이하로 낮아지면서, 시장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암호화폐 시장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 도구에 따르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25bp(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확률은 현재 45.9%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67%에 달했던 수치다. 당시 시장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유력하게 봤지만, 이후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예상이 급격히 뒤집혔다.

앞서 9월에는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을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들이 2025년에 최소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다. 특히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은 각각 세 차례의 25bp 인하를 전망했었다. 이처럼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비둘기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들도 최근 약세를 기록 중이다.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낮아지고, 이는 암호화폐 투자 수요에도 직격탄이 되기 때문이다. 금리 전망에 민감한 암호화폐 시장은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와 중앙은행의 메시지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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