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도지코인(DOGE) 선물 시장 활황…오픈 이자 4%↑, 11월 최고치 돌파

프로필
손정환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도지코인 선물 시장에서 오픈 이자가 4% 이상 증가하며 11월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격 약세 속에도 거래량 증가가 상승 기대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지코인(DOGE) 선물 시장 활황…오픈 이자 4%↑, 11월 최고치 돌파 / TokenPost.ai

도지코인(DOGE) 선물 시장 활황…오픈 이자 4%↑, 11월 최고치 돌파 / TokenPost.ai

도지코인(DOGE) 선물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1,100만 DOGE(약 1억 8,000만 원)가 추가로 선물 계약에 투입되며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도지코인의 오픈 이자(open interest)는 4% 넘게 증가하며 11월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는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를 통해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선물 시장에서 현재 총 21억 6,000만 DOGE(약 356억 원)가 오픈 이자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가격 반등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는 해석을 뒷받침한다.

시장 상황과는 다르게 도지코인의 가격은 소폭 하락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기준 도지코인은 0.1618달러(약 217원)로, 전일 대비 0.44% 하락했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조정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최근 주요 암호화폐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BTC) 역시 13억 달러(약 1조 9,012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매도세를 겪었다.

특히 도지코인은 이 같은 가격 약세 속에서도 파생 상품 시장에서 강한 거래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통상 암호화폐의 오픈 이자 증가는 신규 자금 유입 혹은 포지션 확대의 신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현재 도지코인 선물 시장의 활황은 상승 기대감 또는 손실 만회 전략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에 따른 가격 반등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최근 도지코인은 수차례 가격 조정을 겪으며, 롱(매수) 포지션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긴 전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별 투자자들이 다시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지코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의 이러한 흐름은 밈코인의 변동성에 대한 대표적 사례로, 단기 투자자뿐 아니라 시장 전체의 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거래량 증가와 오픈 이자 상승이 이어질 경우, 가격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