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이 전날 가장 많이 매수한 암호화폐는 유에스디코인(USDC), 비트코인캐시(BCH), 스텔라루멘(XLM), 비트코인(BTC), 페페(PEPE) 순으로 집계됐다. 해당 지표는 빗썸 내 자산 규모 상위 5,000명이 특정 코인을 순매수한 거래금액 비율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빗썸 집계에 따르면 유에스디코인이 11%로 가장 높은 순매수 비율을 기록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0%로 뒤를 이었다. 이어 스텔라루멘이 9%, 비트코인 8%, 페페가 7%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포함됐다.
빗썸의 상대강도지수(RSI)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디비전(DVI)은 RSI 2.09%를 기록하며 극단적 과매도 상태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솔브 프로토콜(SOLV)은 5.35%, 인피넷(IN)은 7.04%로 낮은 RSI를 보이며 과매도 구간에 위치했다. 코르텍스(CTXC)와 토시(TOSHI)도 RSI 8%대에 머물러 단기적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주목된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최근 14일간 가격의 상대적 상승·하락 강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상태로 간주돼 매수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빗썸의 RSI는 단순이동평균(SMA)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