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3만3천개 추가 매입…총 암호화폐 자산 142억 달러 돌파
펀드스트랫 공동 창립자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가 지난주 3만 2,977개의 이더리움(ETH)을 추가로 매입했다. 연말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자산 확장을 이어간 것으로, 이번 거래로 회사의 암호화폐·현금·전략적 투자 보유액은 총 142억 달러(약 20조 5,815억 원)에 달했다.
회사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비트마인은 총 414만 개의 ETH를 보유해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3.43%를 점유하고 있다. 여기에 비트코인(BTC) 192개와 현금 9억 1,500만 달러(약 1조 3,268억 원)도 포함돼 있다. 비트마인은 자신들을 ‘신규 자금(fresh money) 기반 최대 ETH 매수자’라고 표현하며 장기 목표인 ‘5%의 연금술(Alchemy of 5%)’, 즉 전체 ETH 공급량의 5% 확보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스테이킹 확대와 MAVAN 출시 준비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보유량뿐 아니라 스테이킹 물량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까지 총 65만 9,219 ETH를 스테이킹했으며, 이는 약 21억 달러(약 3조 468억 원)에 달한다. 지난주에만 25만 개 이상의 ETH가 새로 스테이킹됐다. 이 회사는 현재 이더리움 연간 스테이킹 수익 평균인 2.8%를 기준으로, 향후 모든 ETH를 배치했을 경우 연 3억 7,400만 달러(약 5,422억 원)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추산하고 있다.
핵심 전략 중 하나는 ‘MAVAN(Made in America Validator Network)’이라는 이름의 독자적인 상업용 스테이킹 솔루션이다. 보안성과 수익률 최적화에 초점을 둔 MAVAN은 202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곳의 기존 스테이킹 파트너사와 협력하면서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 중이다.
매크로 환경 수혜와 이더리움 중심 전략
톰 리는 이 같은 이더리움 집중 전략의 배경으로 몇 가지 거시적·구조적 흐름을 강조했다.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우호적 기류,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화의 확산,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출처 인증 및 진위 검증’ 수요 확대 등이 대표 사례다.
그는 또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1970년대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후 금융 시스템 대전환기’에 비유하며, 디지털 자산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케 할 제도 변화로 ‘GENIUS법안’과 SEC의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를 언급했다.
ETH 최대 보유 기업으로 부상한 비트마인
비트마인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기업이며, 전체 암호화폐 보유 기준으로는 스트레티지(Strategy)의 비트코인 보유량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재무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와 함께 거래량 측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하루 평균 10억 달러(약 1조 4,494억 원)에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하며, 미국 내 상장사 중 거래 활발도 상위 50위 안에 들었다.
회사는 오는 2026년 1월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주주총회를 열고, 주식 발행 한도 확대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자본 시장 접근성 향상, 전략적 인수합병, 이더리움 추가 매입을 위한 재정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경영진은 이 같은 노력들이 장기적으로 주당 암호화폐 순자산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 시장 해석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장기 낙관론이 강하게 반영된 움직임이다. 기관 자금 유입이 둔화된 가운데, 비트마인의 공격적 매입은 '신규 자금' 흐름의 바로미터로도 해석된다.
💡 전략 포인트
- 전체 ETH 공급의 5% 확보 목표
- MAVAN 출시로 스테이킹 수익화 전략 강화
- 시장 구조 변화에 따라 장기 포지션 강화
📘 용어정리
- 스테이킹: 보유 자산을 예치해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
- MAVAN: 비트마인이 준비 중인 미국 제조 기반 검증자 네트워크
- 연금술 5%(Alchemy of 5%): 전체 ETH 공급량 중 5%를 확보하겠다는 비트마인의 전략적 목표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A. 회사의 전략인 ‘연금술 5%’ 달성을 위해서입니다. 전체 이더리움 공급의 5%를 목표로 장기 보유 및 스테이킹을 통해 자산 가치를 키우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A.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자산을 예치하고, 블록 검증에 기여한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입니다. 일종의 ‘디지털 이자 수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A. 미국 내에서 설계·운영되는 고신뢰 이더리움 검증자 네트워크로, 기관 고객에게 보안성과 수익률 최적화를 동시에 제공하는 스테이킹 인프라입니다.
A. 펀드스트랫의 공동 창업자인 톰 리가 의장직을 맡고 있는 미국 상장사로, 암호화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이를 토대로 자산 운용 및 수익 창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A. 유동성 공급과 가격 방어선 형성에 기여하며,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와 수요를 끌어올리는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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