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2026년 첫 거래 주 초입부터 강세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코인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종목들도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BTC·ETH 동반 상승…시가총액 3.29조 달러 회복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2% 상승한 3조 2900억 달러(약 4,764조 원)를 기록했다. 상위 100대 암호화폐 중 97개가 상승했으며, 상위 10개 코인 중 9개가 올랐다. 비트코인은 0.8% 오른 9만 3583달러(약 1억 3,561만 원), 이더리움은 1.8% 상승해 3228달러(약 46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세의 배경에는 연말 과매도된 시장 반등, ETF 자금 유입 증가, 미 증시 호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니크 퍼크린 코인뷰로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말 극도로 과매도된 상태였고, 현재는 반작용적인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XRP 9.6% 급등…렌더·수이·HASH 두 자릿수 상승
알트코인 중에서는 XRP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XRP는 9.6% 올라 2.35달러(약 3,40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렌더(RENDER)는 약 20% 상승해 2.48달러(약 3,594원)를 기록 중이다. 수이(SUI)와 프로비넌스 블록체인(HASH)도 각각 16.1%, 16.9% 상승했다. 반면, 트론(TRX)은 0.1% 하락하며 상위권 코인 중 유일한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 폭이 가장 큰 코인은 미드나이트(MIDNIGHT)로, 7.8% 하락해 0.07978달러(약 116원)를 기록했다.
ETF 자금 유입 '뚜렷'…기관투자자 움직임 다시 빨라진다
ETF 자금 흐름도 강세장의 한 축이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월 3일 거래에서 총 6억 9725만 달러(약 1조 1008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특히 블랙록에서 3억 7247만 달러(약 5,395억 원), 피델리티에서 1억 9119만 달러(약 2,772억 원)가 각각 유입됐다.
이더리움 ETF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월 5일 기준 총 1억 6813만 달러(약 2,435억 원)가 유입되며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8,105억 원)의 누적 자금을 기록 중이다. ETF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 중임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안정 구간 진입…BTC 9만 3000달러 이상 유지 여부 핵심
비트코인은 최근 8만~9만 5000달러 사이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9만 3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아 9만 5300달러, 9만 7000달러, 그리고 10만 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반면, 하락 시 9만 달러 아래로의 급락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 심리는 뚜렷하게 개선됐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49포인트로, 전일(42포인트) 및 2025년 10월 이후 최저점(21포인트) 대비 뚜렷하게 상승했다. 이는 3개월 만에 공포 영역을 벗어난 수치로, 투자자 심리가 중립 이상으로 올라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지정학 변수도 영향
글로벌 주식시장 역시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월요일 기준, S&P500과 나스닥100, 다우존스 지수는 각각 0.64%, 0.77%, 0.77% 상승 마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억류하며 “미국이 이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군사적 개입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정학적 요인이 비트코인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퍼크린은 “비트코인과 금이 동시에 올랐지만, 이는 단순한 우연”이라며 “양 자산군은 서로 다른 요인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2026년 첫 거래 주 초에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총 3조 달러를 넘어섰다. ETF 자금 유입과 과매도 반등 심리, 글로벌 경기 낙관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전략 포인트
비트코인이 9만 3000달러 이상에서 안착하면 10만 달러 저항대를 시험할 수 있다. 금·은 등 전통 자산과의 움직임이 일치하는 것은 ‘달러 약세’ 시나리오 대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시사한다.
📘 용어정리
- 과매도(oversold): 자산 가격이 일시적으로 지나치게 하락한 상태로, 이후 반등이 흔히 나타남
- ETF(Exchange Traded Fund): 주식처럼 거래되는 투자 펀드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가격을 추종하는 구조
- 공포와 탐욕 지수: 시장 심리를 수치화한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두려움에 휩싸였음을 의미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A. 연말 과매도 상태에 대한 반등,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긍정적인 시장 심리 등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어요. 상위 100개 중 97개 코인이 오르고 있습니다.
A. ETF는 기관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진입할 수 있는 창구예요. 특히 블랙록과 피델리티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가 유입 주체로 등장했기 때문에 시장에 강한 신호를 주고 있어요.
A. 경제 위기나 달러 약세 국면에서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 자산을 찾는 경향이 있어요. 이번에는 금, 은, 비트코인이 동시에 올랐지만, 같은 이유로 오른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에요.
A. 투자자 심리를 0~100 점수로 표현하는 지수예요. 0에 가까우면 시장이 두려워하고, 100에 가까우면 낙관적인 상태입니다. 현재 49로 중립에서 약간 긍정적인 위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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