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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기술 개선에도 고래 매도에 흔들…수급 균형 시험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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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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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확장성 강화를 위한 업그레이드와 스테이킹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래들의 대규모 매도로 가격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더리움($ETH), 기술 개선에도 고래 매도에 흔들…수급 균형 시험대 올라 / TokenPost.ai

이더리움($ETH), 기술 개선에도 고래 매도에 흔들…수급 균형 시험대 올라 / TokenPost.ai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에도 ‘고래 매도’에 흔들…네트워크 진화 속 균형점 시험

이더리움(ETH)이 네트워크 확장성과 스테이킹 개선이라는 구조적 진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매도세라는 단기 공급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개발자들이 수수료와 처리량 문제 해결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추진 중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고래 투자자들이 가격 반등 국면에서 보유 물량 일부를 처분해 상승 흐름에 제동을 걸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은 3,200달러(약 464만 원) 선을 상회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회복과 조정 사이에서 갈림길에 서 있는 모습이다. 뚜렷한 온체인 추세와 기술적 개선에도, 일부 고래들의 수익 실현 움직임은 투자자들 사이에 단기 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확장성 중심의 업그레이드 ‘블롭 하드포크’ 단행

개발자들은 이번 주 두 번째 ‘블롭 파라미터 온리(BPO)’ 하드포크를 활성화했다. 이를 통해 한 블록당 블롭 최대 수치를 15개에서 21개로, 목표치는 10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 블롭은 주로 롤업에서 사용하는 128KB 크기의 임시 데이터 컨테이너로, 여러 거래를 묶어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사용되며 확장성 확보의 핵심 수단이다.

이번 조정으로 네트워크는 약 2.6MB 규모의 블롭 데이터를 블록 당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더리움은 메인체인 혼잡을 줄이기 위해 거래 데이터의 대부분을 레이어2(롤업)에서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첫 BPO 포크 이후 수수료 변동성도 낮아졌다는 게 개발자들의 설명이다.

향후에는 가스 한도를 6,000만에서 8,000만까지 올리고, 2026년 예정인 'Glamsterdam' 하드포크에서는 2억까지 확대할 계획도 논의 중이다. 해당 하드포크에서는 병렬 트랜잭션 처리 기술 도입이 예정돼 있어 이더리움의 전반적인 처리 속도와 수용력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스테이킹 증가, 유통량 압축 요인으로 작용

이더리움의 구조적 강세를 지지하는 또 하나의 흐름은 스테이킹이다.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되며, 채굴기업 ‘비트마인’은 약 78만 개의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에 예치해 총액 기준 25억 달러(약 3조 6,243억 원) 규모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현재 전체 네트워크에서는 약 130만 개 이상의 ETH가 스테이킹 대기 중이며, 반면 검증자 출금 대기열은 ‘0’ 상태다. 이는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검증자들이 스테이킹을 해지하지 않고, 오히려 유입 물량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유통 가능한 이더리움 물량이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매도 압력은 제한될 수 있다.

고래의 가격대응 매도…상승 흐름 제동

이러한 구조적 흐름과는 달리, 단기적으론 대형 보유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10만~100만 ETH를 보유한 고래 지갑들이 최근 3일간 약 30만 ETH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9.7억 달러(약 1조 4,062억 원)에 해당한다.

이번 매도 시점은 ETH 가격이 몇 주간 이어진 하락 채널을 돌파하며 반등한 시기와 겹친다. 즉, 일시적 상승 흐름을 차익 실현의 기회로 활용한 셈이다. 당장은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활동이 적고 구조적 매도 요인이 없다는 분석도 있지만, 이런 대규모 매도는 단기 상승 힘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처럼 이더리움은 확장성과 분산이라는 근본적 가치를 강화해 가면서도, 여전히 수급 균형이라는 시장 원리에 영향을 크게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발과 시장 사이의 이 ‘힘의 균형’이 향후 ETH 가격 방향을 결정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이더리움은 기술적 확장성과 스테이킹 증가 등 구조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지만, 고래 매도로 인한 단기 수급 불균형이 상승 흐름에 제동을 걸고 있다.

💡 전략 포인트

장기적으론 블롭 확장성과 레이어2 중심 구조 정착, 스테이킹 증가가 유통량 감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단기 과열 구간에선 고래들의 수익 실현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 용어정리

- 블롭(Blob): 롤업 데이터 처리를 위한 임시 저장소. 네트워크 확장성 확보 핵심 요소.

- 병렬 처리(parallel processing): 여러 트랜잭션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 향후 'Glamsterdam' 하드포크에서 도입될 예정.

- 출금 대기열: 스테이킹된 ETH를 회수하려는 검증자들의 대기 목록. 0이면 출금 수요가 매우 적다는 뜻.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이더리움이 이번에 한 ‘블롭 업그레이드’는 무슨 이야기인가요?

A. 이더리움은 하드포크(BPO)를 통해 블롭의 최대·목표 수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블롭은 롤업에서 사용되는 임시 데이터 컨테이너로, 더 많은 거래를 묶어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Q. 블롭이 늘어나면 왜 수수료나 속도에 도움이 된다는 건가요?

A. 블롭은 거래 데이터를 보다 저렴하게 오프체인에서 처리하는 데 사용되며, 이 처리량이 증가하면 롤업 수수료는 낮아지고 메인체인 혼잡도 줄어들어 전체 처리 속도가 개선됩니다.

Q. 향후 가스 한도 상향이나 ‘Glamsterdam’ 하드포크는 어떤 변화와 관련이 있나요?

A. 앞으로 가스 한도가 최대 2억까지 상향되고, 트랜잭션을 병렬로 처리하는 기술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체 네트워크의 처리량을 대폭 확대시키는 방향입니다.

Q. 스테이킹이 늘고 출금 대기 줄이 0이라는 말은 시장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이는 검증자들이 ETH를 뺄 생각이 없고 오히려 더 많이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유통되는 물량이 줄어들어 가격 방어에 긍정적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Q. 그런데도 '고래'들이 판다는 건 어떤 신호고, 왜 균형점이라고 표현하나요?

A. 고래 지갑의 단기 매도는 차익 실현 시도로 볼 수 있으며, 상승세를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 보유자는 거의 움직이지 않아 수급 균형이 어떻게 조정될지 시장이 시험받는 구간이라는 의미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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