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Strategy)가 ‘STRC’ 우선주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만에 비트코인(BTC) 4,000개를 매수할 수 있는 자금을 조달하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기업 자금이 빠르게 비트코인(BTC)으로 유입되는 구조가 확인되면서 기관 중심의 ‘기업 비트코인 축적 경쟁’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1위 기업인 스트레티지(Strategy)의 공격적인 매집 전략은 최근 주식 시장의 거래 데이터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STRC 거래량 급증… 하루에 BTC 4,000개 매수 규모 자금 확보
비트코인 트레저리 데이터 플랫폼 비트코인트레저리스(BitcoinTreasuries)는 12일 X를 통해 스트레티지의 STRC 우선주 거래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거래일 동안 STRC 거래량은 약 730만 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일일 거래량 대비 무려 471% 급증한 수치다.
플랫폼이 공개한 모델에 따르면 전체 거래 세션(프리마켓·애프터마켓 포함)의 1분 캔들 데이터를 분석해 STRC 액면가인 100달러에 근접한 구간의 거래 중 약 40%를 ‘ATM(At-The-Market)’ 발행으로 추정했다.
이후 2.5%의 언더라이터 수수료를 제외한 순자금을 계산하고 이를 해당 거래일의 평균 비트코인(BTC) 가격으로 나눠 실제 매수 가능량을 추정했다.
이 계산에 따르면 12일 거래를 통해 조달된 순자금은 약 2억8300만 달러(약 4243억 원)로 추정된다. 비트코인(BTC) 평균 가격 약 7만 달러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000 BTC를 매수할 수 있는 규모다. STRC 프로그램에서 하루 기준으로 이 정도 규모의 비트코인(BTC) 매수 자금이 추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일 전체 거래 규모는 약 7억4300만 달러(약 1조1140억 원)에 달했다. 일부 시장 관측자들은 거래 시간이 아직 남아 있던 상황에서 STRC가 ‘하루 10억 달러 거래’에 처음 도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았다.
‘배당형 주식 구조’로 비트코인 매집 가속
STRC가 주목받는 이유는 독특한 자금 조달 구조 때문이다.
STRC 우선주는 현재 연 환산 약 11.5% 수준의 변동 월 배당을 제공한다. 동시에 금리 조정 메커니즘이 있어 주가가 액면가 근처에서 유지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 구조는 투자자에게는 ‘수익형 배당 상품’을 제공하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조달한 자금을 비트코인(BTC) 매수에 직접 투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일반 보통주인 MSTR보다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징도 있다.
시장 관측가 마크 하비(Mark Harvey)는 이 구조를 간단한 예로 설명했다.
스트레티지(Strategy)가 STRC를 통해 10만 달러를 조달해 비트코인(BTC)을 매수한다고 가정할 경우, 회사의 연간 배당 의무는 1만1500달러로 고정된다. 만약 앞으로 5년 동안 비트코인(BTC) 가격이 10배 상승하더라도 배당 총액은 5만7500달러에 불과하다.
반면 비트코인(BTC) 자산 가치는 100만 달러로 늘어나며, 결과적으로 약 84만2500달러의 순이익 효과가 발생한다는 계산이다.
스트레티지, 총 73만 BTC 보유
스트레티지(Strategy)의 비트코인(BTC) 축적 속도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3월 9일 기준 최신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총 73만8731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최근 몇 주 동안 이어진 대규모 매입의 결과다.
스트레티지는 3월 2일 3015 BTC를 추가로 매수했으며, 이어 3월 9일에는 12억8000만 달러(약 1조9194억 원)를 투입해 1만7994 BTC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가격 기준 이 비트코인(BTC) 보유량의 가치는 약 531억 달러(약 79조6000억 원) 수준이다. 회사의 총 취득 비용은 약 560억 달러(약 83조9700억 원)로 집계된다.
STRC를 통한 자금 조달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스트레티지(Strategy)가 향후 얼마나 더 공격적으로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늘릴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자본 시장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재무 전략’이 다른 기업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 시장 해석
Strategy가 STRC 우선주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약 2억8300만 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하며 약 4,000 BTC 매수 가능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는 STRC 하루 거래량이 평균 대비 471% 급증하며 발생한 것으로, 기업이 자본시장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구조가 실제로 빠르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재무 전략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축적하는 ‘기업 BTC 트레저리 전략’이 다시 시장의 핵심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 전략 포인트
STRC는 약 11.5% 수준의 배당을 제공하는 우선주 구조로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형 상품, 회사에는 비트코인 매수 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한다.
배당 비용은 고정되는 반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자산 가치는 크게 증가할 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다.
이 구조는 채권 발행 대신 ‘배당형 자본 조달’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금융 구조로 평가된다.
Strategy가 이미 약 73만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기업 간 BTC 축적 경쟁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용어정리
STRC 우선주: Strategy가 발행한 배당형 우선주로 조달된 자금이 비트코인 매입에 활용되는 금융 상품
ATM 발행: At-The-Market 방식으로 시장 가격에 맞춰 주식을 조금씩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BTC 트레저리 전략: 기업 재무 구조에서 현금 대신 비트코인을 장기 준비자산으로 보유하는 전략
우선주(Preferred Stock): 일반 주식보다 배당 지급이 우선되며 의결권이 제한될 수 있는 주식 형태
💡 자주 묻는 질문 (FAQ)
Q.
STRC 우선주를 통해 비트코인을 매수한다는 것은 어떤 방식인가요?
Strategy는 STRC라는 우선주를 발행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합니다. 투자자들은 배당을 받는 대신 회사에 자금을 제공하고, 회사는 그 자금을 비트코인 매수에 사용합니다. 즉 투자자는 배당 수익을 얻고, 회사는 추가 부채 없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Q.
하루에 4,000 BTC 매수 자금이 확보됐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STRC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약 2억8300만 달러 순자금이 조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당시 평균 비트코인 가격 약 7만 달러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4,000 BTC를 구매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는 STRC 프로그램에서 단일 거래일 기준 가장 큰 수준의 자금 조달 사례입니다.
Q.
Strategy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왜 시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나요?
Strategy는 약 73만 BTC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 기업입니다. 기업이 자본시장 구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관 투자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모델이 성공적으로 보이면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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