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자사의 연간 성과와 인수 전략,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의 급부상을 강조하며 시장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약세 흐름 속에서도 ‘리플’의 사업 확장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한 갈링하우스는 “지난해는 리플에 있어 기록적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특히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업 히든로드(Hidden Road)를 약 12억 달러(약 1조8,108억 원)에 인수한 사례를 대표 성과로 꼽았다. 해당 플랫폼은 이후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으로 재편됐다.
리플, 대형 인수 효과…“실적 기대치 뛰어넘어”
갈링하우스는 히든로드 인수 이후 해당 사업의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건의 10억 달러 이상 인수가 모두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리플 트레저리 역시 지난해와 올해 1분기 모두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성장은 XRP의 활용도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더 높은 유틸리티 확보가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만 XRP는 시장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7월 사상 최고가 대비 60% 이상 하락했으며, 최근 1.40달러 지지선도 이탈한 상태다. 기업 성과와 토큰 가격 간 괴리가 나타나는 지점이다.
스테이블코인, 기관 진입 ‘관문’으로 부상
갈링하우스는 스테이블코인을 ‘전통 금융(TradFi)의 진입 نقط’로 지목했다. 포춘 500 기업과 약 2,000개 기업이 관련 노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는 해외 송금에 3~5일이 걸리고 수수료도 높지만, 스테이블코인은 거의 즉시 전송이 가능하며 비용도 훨씬 낮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크립토의 챗GPT 순간’에 비유했다. 이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입문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갈링하우스의 발언은 시장 침체 속에서도 인프라 중심 기업들의 성장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 자금 유입의 핵심 통로로 자리 잡을 경우, XRP를 포함한 주요 디지털 자산의 활용성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시장 해석
리플은 시장 약세 속에서도 인수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기업 가치와 영향력을 강화 중이다. 토큰 가격(XRP)과 기업 실적 간 괴리가 나타나며 ‘기업 성장 vs 시장 가격’ 디커플링이 확인된다.
💡 전략 포인트
대형 인수를 통한 기관 서비스(프라임 브로커리지, 재무 관리) 확대가 핵심 성장 축이다. 스테이블코인을 TradFi 진입 관문으로 활용해 기업 고객을 유입시키는 장기 전략이 유효하다.
📘 용어정리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관 투자자 대상 자금 대여·거래 지원 서비스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에 가치가 연동된 디지털 자산
TradFi: 기존 전통 금융 시스템(은행, 증권 등)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리플은 왜 대형 인수에 집중하고 있나요?
기관 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입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와 재무 관리 영역을 확보하면 기업 고객 유입과 거래량 확대를 동시에 노릴 수 있습니다.
Q.
회사는 성장하는데 XRP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암호화폐 가격은 거시 시장 심리, 유동성, 규제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 성과가 곧바로 토큰 가격에 반영되지 않는 ‘디커플링’ 현상이 흔히 발생합니다.
Q.
스테이블코인이 왜 중요한가요?
가격 변동성이 낮아 기업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빠르고 저렴한 송금이 가능해 전통 금융 기업들이 블록체인에 진입하는 첫 단계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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