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아이쓰리(API3)가 전일 대비 급등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이피아이쓰리는 이날 원화마켓에서 714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33.21%(+178원) 상승했다.
장중 고가는 740원, 저가는 534원으로 집계됐으며, 24시간 기준 거래대금은 약 1,001억 원(100,107,920,583 KRW)을 기록했다. 차트상 시가는 536원에서 출발해 저가 534원을 찍은 뒤 빠르게 반등했고, 이후 장중 고가 740원까지 치솟으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종가는 714원으로 마감 구간까지 상승폭을 상당 부분 유지했으며, 1일 기준 거래량도 1억 1,470만 개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 단순 기술적 반등보다 수급이 동반된 상승이라는 점이 부각된다.
공포·탐욕 지수 상위 종목으로는 에이피아이쓰리(API3)와 함께 제로베이스(ZBT), 블러(BLUR), 바이오프로토콜(BIO), 엑셀라(AXL) 등이 이름을 올렸다. API3는 공포·탐욕 지수 99로 ‘매우 탐욕’ 구간 최상단에 위치해 단기 과열 수준의 강한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공포 높은 순에는 사인(SIGN), 드리프트(DRIFT), 룸바드(BARD), 엔소(ENSO), 레이어제로(ZRO)가 포함돼 종목별 투자심리가 뚜렷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시세 화면 상위 거래대금 종목을 보면 카티체인(KAT)은 34.8원으로 5.95% 하락했고, 시럽(SKR)은 26.8원으로 7.59% 내렸다. 비트코인(BTC)은 1억 1,563만 6천 원으로 0.15% 상승했고, 스파크(SPK)는 62원으로 5.20% 하락했다. 에이피아이쓰리(API3)는 708~714원대에서 32% 이상 급등하며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다.
에이피아이쓰리(API3)는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외부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불러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오라클 프로젝트다. 기존 중개형 오라클 구조의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제공자가 직접 체인에 연결되는 퍼스트파티 오라클(First-Party Oracle) 방식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컨트랙트가 실물 데이터와 보다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PI3 토큰은 네트워크 운영과 거버넌스, 생태계 참여 등에 활용된다. 이날 시세 흐름을 보면 API3는 거래대금 상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단기 투자심리 지표까지 강세를 나타내며 시장 내 주도 종목 가운데 하나로 부상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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