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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옵션 데일리] 미결제약정 329억 달러 소폭 반등…거래는 풋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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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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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옵션 OI는 329억 달러로 0.33% 증가했지만 급감 이후 완전 회복에는 미치지 못했다. 콜 비중은 57%로 우위였으나 거래량은 풋 53.74%로 하락 베팅이 확대됐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그래프 / 코인글래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그래프 / 코인글래스

비트코인 옵션 시장은 미결제약정이 소폭 반등했지만 거래 흐름에서는 하방 수요가 더 강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29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OI)은 총 329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일(328억5000만 달러) 대비 약 0.33% 증가했다. 지난 25일 이후 급감한 이후 아직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다. 미결제약정 구성은 콜옵션 57.08%, 풋옵션 42.92%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은 약 27억 달러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데리비트 12억8000만 달러 ▲CME 6500만 달러 ▲OKX 3억4400만 달러 ▲바이낸스 4억1900만 달러 ▲바이비트 6억2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는 콜옵션 46.26%, 풋옵션 53.74%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몰린 계약은 ▲8만 달러 콜옵션(5월 29일·데리비트) ▲12만 달러 콜옵션(12월 25일·데리비트) ▲9만 달러 콜옵션(6월 26일·데리비트) 순으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량 기준 상위 계약은 ▲7만5000달러 풋옵션(4월 29일·바이비트) ▲7만 달러 풋옵션(5월 29일·데리비트) ▲7만4000달러 풋옵션(4월 29일·바이비트) 순으로 나타났다.


[편집자주] 옵션은 투자자가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대해 레버리지 베팅을 하거나 기존 포지션의 위험을 헤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파생상품이다. 미래 특정 시점에 사전 결정된 가격에 기초자산 매입 여부를 결정할 '권한'을 주는 '콜옵션(강세 베팅)'과 매도 여부를 결정할 권한을 주는 '풋옵션(하락 예상)'이 있다. 미결제약정은 현재 시장에 남아 있는 옵션 계약의 총량으로, 포지션의 누적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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