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자체 토큰 XRP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서 거래되며 단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모멘텀 지표는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어서, 1.15달러대 저항을 넘을 수 있느냐가 추세 전환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2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최근 저점에서 일부 반등했지만, 여전히 50일 EMA인 1.1458달러와 200일 EMA인 1.4425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가격이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매수세가 강한 상승 흐름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원달러환율 1,476.50원을 기준으로 보면 1.15달러는 약 1,698원 수준이다.
기술지표는 다소 개선됐다. MACD는 양의 영역으로 더 힘을 실으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RSI도 약 55까지 올라 중립선인 50을 넘어섰다. 과열 구간은 아니지만, 매수세가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본격적인 회복을 확인하려면 저항 돌파가 필요하다. 시장이 주목하는 첫 번째 구간은 50일 EMA와 최근 하락분의 50% 되돌림 수준인 1.1514달러 부근이다. 이 구간을 명확히 넘으면 단기 전망이 개선될 수 있다.
반대로 상승에 실패할 경우에는 1.1178달러, 1.0937달러, 1.0763달러 순으로 지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 특히 1.0092달러의 최근 저점이 무너지면 추가 조정 가능성도 커진다.
XRP는 아직 ‘추세 전환’보다는 ‘회복 시도’ 단계에 가깝다. 다만 MACD와 RSI가 동시에 개선되고 있어, 1.15달러대 저항을 넘는다면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바뀔 수 있다. 반대로 이 구간을 넘지 못하면 당분간은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시장 해석
XRP는 50일·200일 EMA 아래에서 거래되며 아직은 약세 흐름이 우세한 상태다. 다만 MACD와 RSI가 동시에 개선되며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되는 ‘초기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 전략 포인트
핵심 분기점은 1.15달러대 저항 돌파 여부다. 이 구간을 넘으면 단기 상승 전환 가능성이 커지며, 실패 시에는 1.11달러대 이하 지지선 테스트 및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용어정리
EMA: 일정 기간 평균 가격으로 추세 방향을 보여주는 지표
MACD: 상승·하락 모멘텀의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
RSI: 매수·매도 힘의 균형을 0~100 사이로 표현하는 지표 (50 이상이면 매수 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