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 산하 하이퍼이브이엠(HyperEVM)의 8월 23일 하루 네트워크 수입이 50만 달러(약 6억9200만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밈 거래가 늘면서 네트워크 수수료와 탈중앙화거래소(DEX) 활동 지표가 함께 뛰었다는 분석이다.
우블록체인(Wu Blockchain) 데이터센터는 하이퍼이브이엠의 8월 23일 하루 네트워크 수입이 밈 거래 활동 확대 속에 5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이퍼이브이엠 DEX 거래 주소 수는 2만5500개로 지난해 9월 이후 고점에 도달했다. DEX 거래량과 거래 건수도 함께 증가했다.
하이퍼이브이엠은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의 EVM 호환 실행 환경이다. 이용자는 이 네트워크에서 DEX 거래, 유동성 공급, 토큰 전송 등 이더리움(ETH) 계열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온체인 활동을 할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수입 항목에는 거래 수수료 외에 하이퍼이브이엠 가스비와 경매 수입도 포함된다.
이번 수치는 하이퍼리퀴드 생태계 안에서 현물성 온체인 거래가 단기간에 늘어난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가격 방향이나 투자 판단으로 연결하려면 토큰 수급, 이용자 지속성, 프로토콜 수익 배분 구조 등 별도 지표를 함께 봐야 한다. 하이퍼이브이엠의 거래 주소와 수입이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지는 이후 일별 데이터로 확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