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체인(Robinhood Chain) 생태계 토큰 3종이 30일 시가총액 기준 신고가를 경신했다. 토큰 발행 플랫폼 폰스(PONS), 밈 토큰 Artificial Inu(AI), 디파이 프로토콜 넷넷캐피털(NetNet Capital)의 NET이 같은 날 고점을 새로 썼다.
블록비츠는 GMGN 시세 자료를 근거로 로빈후드체인 생태계 토큰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폰스 시가총액은 한때 2억6000만 달러(약 3575억원)까지 올랐고, 이후 약 2억3600만 달러(약 3245억원)로 표시됐다.
폰스의 24시간 상승률은 56%를 넘었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약 2720만 달러(약 374억원)였다.
Artificial Inu 시가총액은 약 1억1300만 달러(약 1554억원)로 집계됐다. 장중 시가총액은 1억3700만 달러(약 1884억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Artificial Inu의 24시간 상승률은 약 16%, 24시간 거래액은 약 1940만 달러(약 267억원)였다. 이 토큰은 AI와 이누(Inu) 밈 서사를 결합한 로빈후드체인 기반 자산으로 소개됐다.
NET도 장중 시가총액이 1억1700만 달러(약 1609억원)를 넘어섰다. 이후 약 9030만 달러(약 1242억원)로 내려왔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15% 넘게 올랐다.
NET은 올림푸스다오(OlympusDAO) 모델을 참조한 OHM 콘셉트 토큰으로 소개됐다. 프로토콜 구조는 금고가 보유한 글로벌달러(USDG)를 가치 지지 장치로 두는 방식이다.
로빈후드체인은 로빈후드($HOOD)가 지원하는 이더리움(ETH) 호환 레이어2 네트워크다. 로빈후드는 공식 안내에서 로빈후드체인을 토큰화 실물자산과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개방형 네트워크로 설명했다.
체인 ID는 4663이며, 가스비는 ETH로 낸다.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2는 기존 이더리움 생태계의 지갑과 개발 환경을 활용하면서 별도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구조다.
이번 상승은 로빈후드체인 안에서 거래 대상이 토큰화 주식과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넘어 밈 토큰, 토큰 발행 플랫폼, 디파이 실험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체인의 예치금 증가와 거래 활동 확대를 보도한 바 있다.
폰스는 최근에도 로빈후드체인 생태계 토큰으로 거래가 집중된 사례가 있었다.
다만 개별 토큰의 신고가는 특정 시점의 시가총액 기록이다. 유동성, 거래량, 단기 수급 변화에 따라 가격과 시가총액은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