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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 유입 손익 -3022 BTC…실제 매도량과 달라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거래소 유입 손익 7일 평균이 10월 30일 -3022 BTC로 집계됐다. 손실 상태 유입이 수익 상태 유입보다 많았지만 실제 매도 체결량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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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속 스마트폰 거래소 유입 손익 그래프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단기 보유자의 거래소 유입 손익 7일 이동평균이 10월 30일 -3022 BTC로 집계됐다. 손실 상태로 거래소에 들어온 물량이 수익 상태 물량보다 많았다는 뜻이지만, 실제 매도 체결량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IT Tech 분석가는 30일 Quicktake에서 이 지표를 -3022 BTC로 제시했다. 지표는 10월 24일 +2만1182 BTC에서 음수로 바뀌었다.

게시물은 이번 변화를 ‘72일 만’이라고 표현했지만, 함께 제시한 직전 음수 기록일은 8월 18일이다. 게시 시각과 집계 종료 시각이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경과 일수는 별도로 검증하기 어렵다.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는 27일 분석에서 단기 보유자의 24시간 거래소 유입 손익 잔액을 -1만8600 BTC로 제시했다. 일주일 전에는 +1만400 BTC였고, 26일에는 -2만3100 BTC까지 내려갔다. 분석 대상은 보유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코인이다.

같은 분석에서 수익 상태로 입금된 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월 27일로 끝나는 일주일 동안 75%에서 16%로 줄었다. 애들러 주니어는 거래소로 옮겨진 코인이 모두 팔린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의 24시간 잔액과 IT Tech의 7일 이동평균은 측정 기간이 달라 직접 비교하거나 합산할 수 없다.

본지는 앞서 비트코인 가격과 단기 보유자 비용 기반의 격차를 보도했다. 당시 비용 기반과 이번 거래소 유입 손익은 측정 대상이 다르며, 과거 가격과 평균 취득가만으로 현재 거래소에 들어온 코인의 손익이나 실제 매도량을 계산할 수 없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28일 주간 보고서에서 8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손실 실현 규모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담긴 일일 온체인 지표는 25일 또는 26일 기준이다. 거래소 유입 손익과 실현 손익은 집계 범위가 다르다.

글래스노드는 28일 주간 보고서에서 자체 지갑 간 이동을 제외하면 차익 실현도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단기 보유자의 거래소 유입 손익이나 실현 손익 가운데 한 지표만으로 시장 전체의 매도 압력이나 가격 방향을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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