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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체포 여파…환율 1,443원 돌파, 코스피는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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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원/달러 환율이 1,443원을 넘었다. 반면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유입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두로 체포 여파…환율 1,443원 돌파, 코스피는 사상 최고 / 연합뉴스

마두로 체포 여파…환율 1,443원 돌파, 코스피는 사상 최고 /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긴장이 번진 가운데, 원화 가치가 소폭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은 1,443원을 넘어섰다.

1월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오른 1,443.8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443.7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한때 1,449.5원까지 오르며 장중 큰 폭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되돌렸다. 최근 원화는 달러 대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난달 29일 기록한 연중 저점인 1,429.8원 대비 사흘 연속 상승한 수치다.

환율 상승의 주요 배경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다. 미국은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더해 베네수엘라에 2차 공습을 경고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이 같은 강경 정책이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을 자극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달러인덱스(미국 달러 가치를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해 산출한 지수)는 전일 대비 0.22% 상승한 98.659를 기록했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달러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환시장에서는 이 같은 달러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국내 주식시장은 달러 강세와는 대조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 확대에 힘입어 3% 이상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4,400선을 넘겨 4,457.52에 장을 마쳤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약 2조1,600억 원에 달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화 약세를 유도하고 있지만, 동시에 외국인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외환시장과 증시가 서로 다른 방향성을 보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향후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응 강도와 국제 유가, 금리 등 외부 변수에 따라 환율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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