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코스피, 사상 첫 4,400 돌파…외국인·기관 쌍끌이에 최고치 경신

프로필
연합뉴스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4,4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는 견조하게 유지됐다.

 코스피, 사상 첫 4,400 돌파…외국인·기관 쌍끌이에 최고치 경신 / 연합뉴스

코스피, 사상 첫 4,400 돌파…외국인·기관 쌍끌이에 최고치 경신 / 연합뉴스

코스피가 1월 5일 장 마감 기준으로 4,400선을 처음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글로벌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결과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7.89포인트(3.43%) 오른 4,457.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직전 거래일인 1월 2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최고치인 4,309.63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아침부터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4,385.92를 기록하며 기존 장중 최고치(4,313.55)도 일찌감치 넘어섰고, 결국 장 마감까지 상승 폭을 키운 채 최고가에 마무리됐다.

이처럼 코스피가 이틀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데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속된 영향이 크다. 특히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최근 반등한 흐름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여기에 반도체, 2차전지 등 주요 성장주는 물론 금융, 조선업 등 전통적인 대형주 전반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눈에 띄는 점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됐던 베네수엘라 사태가 오히려 투자 심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베네수엘라와 구이아나 간 국경 분쟁이 불거졌고, 이에 브렌트유 가격이 하루 만에 배럴당 3달러 가까이 오르는 등 글로벌 원자재 시장이 출렁였지만, 국내 증시는 오히려 이를 이겨낸 모습이다. 이는 최근 코스피 상승이 단기 수급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 개선 기대감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코스닥지수 역시 이날 11.93포인트(1.26%) 오른 957.50에 마감하면서 2022년 1월 20일(958.7)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도 투자 자금이 유입되며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국내 기업 실적 회복 전망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대선 변수 등 외부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도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