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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리튬(SGML), 1억4600만 달러 계약 확보…현금 흐름 9,600만 달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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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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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리튬은 대규모 오프테이크 계약으로 1억4600만 달러를 확보하며 현금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리튬 생산 확대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마 리튬(SGML), 1억4600만 달러 계약 확보…현금 흐름 9,600만 달러 급증 / TokenPost.ai

시그마 리튬(SGML), 1억4600만 달러 계약 확보…현금 흐름 9,600만 달러 급증 / TokenPost.ai

미주 최대 리튬 산화물 생산업체 시그마 리튬(Sigma Lithium, SGML)이 강력한 현금 창출력과 대규모 오프테이크 계약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그마 리튬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리튬’ 공급 확대 전략과 재무 안정성 개선 성과를 동시에 강조했다.

시그마 리튬은 2025년 4분기 영업활동을 통해 3,100만 달러(약 446억 원)의 현금을 창출했으며, 2026년 1분기에는 3,500만 달러(약 504억 원)의 현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어 2026년 2분기에는 약 9,600만 달러(약 1,382억 원)의 현금 유입이 예상된다. 이는 오프테이크 계약과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리튬’ 사업 확장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자들의 주목을 끄는 부분은 총 1억 4,600만 달러(약 2,102억 원) 규모의 두 건의 오프테이크 계약이다. 시그마 리튬은 2026년 인도 물량 기준 7만500톤에 대해 9,600만 달러 선급금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연간 4만 톤씩 3년간 공급하는 조건으로 5,000만 달러(약 720억 원)를 확보했다. 이 계약은 월 단위로 자금이 유입되는 구조로 설계돼 운전자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리튬’ 가격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상업 전략 측면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시그마 리튬은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동안 약 6,700만 달러(약 965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고순도 리튬 파인 약 65만 톤, 고품질 리튬 산화물 농축액 약 5,000톤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2025년 10월 채굴 작업을 중단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한 뒤 2026년 1월 생산을 재개했으며, 이번 실적은 생산 정상화 이후 본격적인 매출 회복을 의미한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2025년 4분기 영업 현금 마진은 47%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운영비용이 77% 감소한 것이 주요 배경이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효과가 이를 상쇄하면서 재무 체질 개선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리튬 가격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 비용 통제 능력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분석했다.

재무구조 역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시그마 리튬은 2025년 무역금융 부채를 60%, 전체 부채를 35% 줄였으며, 2026년 1분기에도 추가로 21%를 상환했다. 연말 기준 총부채는 1억4,100만 달러(약 2,030억 원) 수준이며, 회사는 향후 오프테이크 계약에서 발생하는 현금과 영업활동 현금을 활용해 추가 상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장기 성장 전망도 제시됐다. 시그마 리튬은 향후 12개월 동안 24만 톤의 고급 리튬 산화물 농축액을 생산할 계획이며, 톤당 총 유지 비용은 592달러로 예상된다. 이후 생산 능력은 2027년 52만 톤, 2028년 77만 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리튬 가격이 톤당 2,00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최대 9억200만 달러(약 1조2,989억 원)의 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브라질 그로타 두 시릴로 광산을 기반으로 한 시그마 리튬은 재생에너지 100% 사용, 화학물질 무사용 공정 등 친환경 생산 방식을 강조하며 ESG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와 함께 ‘리튬’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생산과 안정적 공급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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