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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 박관호 지분 9200억원 매각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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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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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최대주주 박관호 의장의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계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의 경영권 인수와 중국 사업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위메이드, 박관호 지분 9200억원 매각 소식에 상한가

위메이드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창업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보유 지분 전량을 중국계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에 넘기기로 하면서 경영권 이전과 중국 사업 확대 기대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5770원(29.85%)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됐다. 시가와 고가, 저가가 모두 2만5100원으로 형성되며 상한가에 직행했다.

위메이드는 박 의장이 보유한 지분 39.33%에 해당하는 1335만738주를 1주당 6만8910원에 네오펄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 규모는 약 9200억원이다.

계약금 10%인 약 920억원은 계약 체결일에 지급됐고, 나머지 90% 잔금은 10월 30일 납입될 예정이다. 잔금 지급과 기업결합 신고 승인 등 선행 조건이 충족되면 네오펄스는 기존 보유분 0.92%를 포함해 총 40.25%를 확보하는 새 최대주주가 된다. 박 의장은 이번 거래로 최대주주 지위를 완전히 내려놓게 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를 단순 지분 매각보다 향후 사업 재편의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네오펄스는 알리바바와 중국 주요 게임사 네트워크를 가진 투자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위메이드의 MMORPG 개발 역량과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미르(MIR)'의 중국 시장 경쟁력을 투자 배경으로 제시했다.

네오펄스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신작 개발, 중국 IT기업 및 게임 개발·퍼블리셔와의 협력을 통한 IP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미르 IP의 중국 사업을 이어오며 관련 수익 기반을 확보해 왔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이 중국 현지 네트워크 확대와 미르 IP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뉴스핌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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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6.07.01 10:44: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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