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챗봇·생성형 AI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이어지며 AI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AVER는 장 초반 22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6500원(7.95%) 오르고 있다. 기사에 함께 거론된 솔트룩스, 셀바스AI, 코난테크놀로지, 바이브컴퍼니, 이스트소프트, 플리토 등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NAVER 강세는 엔비디아와의 글로벌 AI 팩토리 공동 구축 추진, 1조17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AI 인프라 확대 기대와 주주환원 강화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대형 AI 플랫폼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앞서 NAVER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대해 왔고, 검색·쇼핑·광고·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에 초거대 언어모델을 접목하는 전략을 이어왔다. 이번 AI 인프라 확대 구상은 이런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계기로 AI 산업과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도 반영하는 분위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산업과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