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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공개…글로벌 AAA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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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를 공개하며 글로벌 택티컬 슈팅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프로젝트명 'LLL'에서 브랜드명 확정 및 세계관을 첫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공개…글로벌 AAA 시장 정조준 / 연합뉴스

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공개…글로벌 AAA 시장 정조준 / 연합뉴스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의 명칭을 ‘신더시티’로 확정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기존 프로젝트명 ‘LLL’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도 함께 공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신더시티(Cinder City)’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온라인 기반 택티컬 슈팅 게임이다. 택티컬 슈팅 장르는 일반적인 슈팅 게임과 달리 면밀한 전략과 팀 플레이가 중시되는 장르로, 세계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한국 게임사의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현실감을 높이기 위한 오픈 월드 방식과 로딩 없는 연출, SF 세계관 등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삼성동, 논현동 등 실제 지명을 가상 세계에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미래 기술과 현재의 도시 풍경이 공존하는 대체 역사적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 게임은 2023년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를 통해 ‘LLL’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이미 대중에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이후 2026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세계관, 정식 명칭이 이번에 처음 공식화된 것이다.

배재현 빅파이어게임즈 대표는 게임명에 대해 "잿빛 폐허에서 인류가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게임 산업은 실사형 그래픽과 몰입형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AAA급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런 흐름 속에 신더시티가 한국 게임사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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