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1일 기존 거버넌스 토큰 MKR을 SKY로 전환하는 업그레이드를 제안했다. MKR 보유자는 1MKR당 2만 4,000개의 SKY를 받을 수 있다.
SKY는 MKR에서 기술적 기능적으로 발전된 토큰이다. 거버넌스 투표권이 부여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스테이킹도 가능하다.
조기 업그레이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있다. 9월 18일 이후 업그레이드 시 1%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페널티는 3개월마다 1%씩 늘어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15~19일 온체인 투표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스카이는 지난해 9월 메이커다오에서 현재 이름으로 리브랜딩했다. 스테이블코인 USDS의 공급량은 75억 달러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