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포럼에서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비전을 제시했다.
로커스체인의 문영배 부사장은 AI가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데이터 유출과 딥페이크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AI 전 과정의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위한 전담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커스체인은 자사의 '다이나믹 샤딩'과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로 빠른 거래 처리와 비용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감한 데이터는 오프체인에 보관해 개인정보 보호도 가능하다.
크레타의 토마스 부 부사장은 AI 기술 발전으로 소규모 개발팀도 대형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I가 전략가나 공동 제작자 역할을 하는 새로운 게임 생태계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두 기업은 행사장에서 AI 아바타 시스템을 시연했다. 오는 25일 두바이에서 중동 지역 인사들과 디지털 전환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