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BC카드, 메타버스 결제에 NFT 접목…'123건 특허'로 미래 금융 선도

작성자 이미지
연합뉴스
0
1

BC카드가 메타버스와 NFT 기반 결제 기술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을 인정받았다. 국내 2금융권 중 최다 특허 보유로 미래 금융 기술 주도에 나섰다.

BC카드가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결합한 결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제60회 발명의날’ 기념행사에서 금융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C카드는 메타버스 내 카드 결제에 NFT 기반의 디지털 영수증을 발행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해 이목을 끌었다. 이 기술은 메타버스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를 더 투명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즉, 단순히 결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도 신뢰받는 거래 내역이 남게 되는 셈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비자가 결제할 때 가장 유리한 카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시스템도 개발했다. 덕분에 사용자들은 각기 다른 카드 혜택을 따로 비교할 필요 없이, 결제 순간 최적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이 운영하는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BC카드는 국내 2금융권 중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4월 기준 등록 특허만 123건에 달한다.

이번 표창은 BC카드가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디지털 기술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혁신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걸로 보인다. 특히 암호화폐 기반 기술 응용 분야에서 활발하게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어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0

추천

1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1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낙뢰도

19:34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