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과 서울투자진흥재단이 글로벌 기업 발굴과 서울 개발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기업 입주·사업 참여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8일 서울투자진흥재단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울 투자를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대상에는 재단이 연계한 글로벌 기업을 서울시 주요 개발사업과 연결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업 유치와 서울 개발사업의 투자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부동산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 파트너십도 추진한다. 투자자 대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 부동산 자산을 연결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이 발굴·유치한 글로벌 기업과 마스턴투자운용의 소유·개발 자산을 매칭해 입주와 사업 연계를 지원하는 방안도 협약에 담겼다. 다만 이번 협약이 특정 기업의 입주나 개발사업 투자를 확정한 것은 아니다.
이번 협력은 외국인 투자유치 기관의 기업 발굴 기능과 민간 운용사의 부동산 자산을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업 유치 이후 실제 입주와 사업 참여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설립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관이다. 재단은 글로벌 기업과 해외 투자자본 유치를 위해 2025년 10월 공식 출범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재단이 발굴·유치한 글로벌 기업과 자사의 소유·개발 자산을 매칭해 입주 및 사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측은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 자산 매칭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간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서울투자진흥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글로벌 자본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의 목표를 서울의 기업 유치 경쟁력과 글로벌 자본 접근성 제고로 제시한 발언이다.
마스턴투자운용과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발굴, 투자 연계, 부동산 자산 입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