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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 랭킹] SUI·HYPE 스테이킹 시총 강세…APT 지갑 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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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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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와 HYPE는 한 주간 스테이킹 시가총액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APT는 지갑 수가 전주 대비 16% 넘게 감소하며 참여 저하가 뚜렷했다.

 스테이킹 시총 상위 10개 체인 현황 / 스테이킹리워드

스테이킹 시총 상위 10개 체인 현황 / 스테이킹리워드

스테이킹 시장 내 체인별 온체인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증가세를 보인 SUI와 HYPE는 강세를 나타낸 반면, APT는 지갑 수가 크게 줄며 하락 흐름을 보였다.

27일 스테이킹 데이터 플랫폼 ‘스테이킹리워드’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6.16% 증가한 952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은 3422만 개로, 전체 공급량의 28.35%가 스테이킹된 상태다.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스테이킹된 토큰 수량에 현재 가격을 곱해 계산한 지표로, 네트워크에 대한 장기 신뢰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락업된 토큰도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어, 스테이킹 시총이 실제 시가총액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다.

이더리움에 이어 ▲솔라나(656억8000만 달러, +6%) ▲수이(263억8000만 달러, +8.1%) ▲BNB체인(205억8000만 달러, +0.01%) ▲카르다노(159억4000만 달러, +3.45%)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하이퍼리퀴드는 한 주간 스테이킹 시총이 17.26% 급증하며 10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스테이킹 참여율(유통량 대비 비율) 기준으로는 수이가 75.1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앱토스(74.56%) ▲솔라나(65.44%) ▲솔라나(66.44%) 순으로 나타났다.

토큰화된 형태로 스테이킹이 가능한 비트코인은 스테이킹 시가총액 기준 8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스테이킹 구조가 없으며 토큰화된 일부 자산만 제한적으로 참여해 공급량 대비 참여율은 0.29%에 불과하다.

24시간 기준 스테이킹 순유입금은 수이(+708만 달러), BNB(+234만 달러), 트론(+332만 달러), 앱토스(+239만 달러) 등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이더리움(–8808만 달러), 하이퍼리퀴드(–1874만 달러), 아발란체(–1억517만 달러)는 유출세를 보였다. 솔라나, 카르다노, 비트코인은 순유입/유출이 없는 보합세였다.

스테이킹 토큰의 단기 추세를 보여주는 '24시간 스테이킹 변화율(30일 평균 대비)' 지표에서는 이더리움(–60.24%), 트론(–30.48%), 솔라나(–30.28%)가 큰 하락세를 보였고, 하이퍼리퀴드는 +3.3% 증가로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했다.

스테이킹 월렛 수는 ▲카르다노(125만 개) ▲솔라나(107만 개) ▲이더리움(105만 개) 순으로 많았다. 최근 한 주간 변동률을 보면 ▲아발란체(+3.43%)가 증가세를, ▲앱토스(–16.22%) ▲솔라나(–5.39%)가 감소세를 보였다.

스테이킹 시총 상위 10개 체인의 보상 현황 / 스테이킹리워드

이더리움의 연간 스테이킹 보상률은 전주 대비 0.06%p 오른 3.13%로 집계됐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율(0.71%)을 반영한 실질 보상률은 2.41% 수준이다.

솔라나는 보상률 7.56%, 인플레이션 5.14%로 실질 보상률은 2.3%였으며, 아발란체는 보상률 7.33%, 인플레이션 3.96%로 실질 보상률은 3.24%를 기록했다.

앱토스는 보상률이 7%에 달하지만 인플레이션율이 9.52%로 더 높아, 실질 보상률은 –2.3%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이 역시 보상률 2.35%, 인플레이션율 5.2%로 실질 수익률이 –2.71%에 머물렀다.

반면 BNB는 보상률이 2.32%지만 인플레이션율이 –4.01%로 감소세를 보이며 실질 보상률이 6.6%에 달했다.

스테이킹 보상만을 기준으로 한 지난 1년간의 수익률은 ▲아발란체(7.76%) ▲솔라나(7.03%) ▲앱토스(7%) 순으로 나타났다.

자산 가격 변동과 스테이킹 보상을 모두 반영한 전체 수익률은 ▲수이(+254.81%) ▲트론(+159.33%) ▲하이퍼리퀴드(+100.17%)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18.45%) ▲아발란체(–25.39%) ▲앱토스(–31.47%)는 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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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legoboss

2025.06.12 08:45:3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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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6.11 22:55:2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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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5.06.11 19:51:33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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